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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시험림, 국민과 함께 지은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오는 16일부터 ‘한남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명칭을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이라는 이름은 국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채택,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숲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숲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개방 이후 매년 1만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2024년에는 생태적 가치와 경관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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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 대상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며 분야는 짧은 영상,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로 구성된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신청 접수 결과, 12개 기업의 20개 제품이 신청돼 지난 9일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절차, 필요 서류, 주요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품질을 제주도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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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결제 프로토콜 키마가 마스터카드 샌드박스 프로그램에 통합,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 충전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키마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서클 USDC와 테더 USDT 포함한 스테이블코인을 셀프 커스터디 지갑에서 직접 카드 충전에 사용할 수 있다.키마의 이탄 카츠 CEO는 "이번 협력은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과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키마는 퍼블릭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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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가 15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열려 주목받고 있다.14일 통상 당국에 따르면 15~16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에 21개 회원국 통상장관을 비롯해 세계무역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 고위급이 대거 참석한다.제주 회의에서 미중, 한미 간 고위급 양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에서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표로 나선다. 이어 16일에는 안덕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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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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