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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복지회관,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이 1일 4주 간의 방학을 끝내고 강당에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요요 공연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노인복지회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1주간 운영되며 교양 및 취미, 건강증진 및 스포츠 분야, 어학 분야,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분야, 재능...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5일 장성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비롯한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과 임원, 포항시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뜨개 수세미 기증 행사를 가졌다. 기증한 손뜨개 수세미는 장성경로당과 산호4차경로당, 산호7차경로당, 양덕풍림아이원경로당, 양덕남광하우스토리경로당을 이용하는 130여명의 어르신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한 손뜨개 수세미 660점은 포항보호관찰소 청사 내 자체작업장을 마련하고, 환자 등 사회봉사명령 협력 기관 배치 등이 곤란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당직근무비 인상을 포함한 초급간부 처우 개선 예산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요구안 전액이 미반영됐다.최근 5년간 부사관 지원 인원과 선발 인원은 각각 55%, 25% 감소함에 따라 각 군은 초급간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사관학교 및 ROTC 경쟁률 역시 매해 감소하고 있어 초급간부 확보를 위한 복무여건 개선이 국방부의 주요 과제가 됐다. 그러나 정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초
포항 흥해서부초는 지난 4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개축 개관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2013년 전교생이 30명 이하로 줄면서 폐교 대상이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2019년 전교생 수는 100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때마침 교육부는 ‘공간혁신사업’을 공모 중이었고, 학교 측은 이 사업에 공모를 신청해 선정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기적을 이뤘다. 새 건물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용자 참여 설계와 교사증개축 사업 착
산업용 액체가스 운반업체 ㈜민국은 지난 4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포항시 효곡동에 기부했다.㈜민국의 최성환 대표는 효곡동 개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신정희 효곡동장은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야는 5일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정부의 연금개혁을 뒷받침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촉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모두의 연금액을 감소시키고 모두의 노후소득보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개혁안’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정부는 전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2%로 조정하는 연금개혁안을 발표했다.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세대별로 차등화했는데 50대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매년 1%포인트씩 인상하는
9월 4일은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지정한 ‘고향사랑의 날’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해 경주에서 개최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4일부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지난 4일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 의회 의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송호준 경주부시장 및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전국 시장·군수 및 고향사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명절 막바지 수요가 높은 다양한 핸드캐리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핸드캐리 세트는 택배나 대량구매 보다는 소량으로 사서 명절 연휴간 직접 만나 드리기 적합한 선물세트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핸드캐리 선물로 가
쌀값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정부가 2023년산 쌀 가격을 20만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현재 쌀값은 17만원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2024년산 햅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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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강원도새마을회에 새마을회관 장례식장 용도변경 사용 승인신청 건에 대한 서류보완을 요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장례식장 반대추진위원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장례식장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중요재산의 처분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배하였고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거해 임대한 건물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것은 또 다른 엄중한 불법행위이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진행할 것이며 이에 대한 내용이 결정될 때까지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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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베트남 현지 사망자 수가 49명까지 늘어나는 참사가 발생했다.9일 베트남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까지 '야기'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49명, 실종자는 22명이 발생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홍강의 퐁차우 철교가 무너지며 차량들이 추락, 큰 피해로 이어졌다.또한 하이퐁과 꽝닌성 등에서는 강풍으로 전봇대가 넘어지며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여러 사업체가 피해를 입었다. 하이퐁에 위치한 LG전자 공장 등에서도 벽이 무너지고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주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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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익숙한 명언이다.울산은 2011년 수출 1000억달러 달성 후 대내외적 요인으로 10년 넘게 그 규모와 위상이 위축됐다. 2015년 인구 117만명이란 정점을 지나면서 지금은 110만명 인구를 지키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엄중한 현실에 김두겸 시장과 시민 모두는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서비스산업의 활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을 비롯한 울산인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쉼 없이 전심전력하고 있다. 올해 다시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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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애플이 오는 10월 초 새로운 M4 칩셋을 탑재한 맥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출시는 11월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M4 시대의 막을 올릴 전망이다. 올가을 출시될 M4 맥 제품군에서 기대되는 사항 5가지를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 첫째,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은 기본 모델인 14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맥 미니, 아이맥을 포함한 새로운 M4 맥에 최소 16GB RAM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대원칙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김정호 대표, 최종현 대표, 양우식 총괄수석, 이용욱 총괄수석은 김진경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범위, 추경 연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1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일부 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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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밥상, '슈퍼오닝'으로 차린다
평택시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의 경쟁력이 시간이 갈수록 상승 곡선을 타며 농가수익 창출과 시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Super ○'ning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자를 큰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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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표창원, 채널A ‘4인용식탁’서 장편 추리소설 『카스트라토』 출간 소식 알려 ... 소설가 데뷔 사연 소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소설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표창원은 자신이 집필한 첫 소설 출판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배우 정은표, 변호사 손수호를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그는 중단하고 뒤집어엎기를 반복하며 무려 10년 동안 준비한 추리소설이 완성됐다며 『카스트라토』의 준비 과정을 전했다. 프로파일러, 정치인, 방송인의 삶을 살아온 그는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자신의 열정을 뽐냈다. 최근에는 추리소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콘셉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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