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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청축협, 액비부분 전국 대상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협이 주최한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전국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는 퇴·액비 품질향상과 양질의 퇴액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액비 평가에서 비료 3요소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양산청축협은 축분퇴비유통센터의 미생물...
경남도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2024년도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기업 재취업과 사회공헌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향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의 의견 검토 후 평가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7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7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시상 내용은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구룡포읍지사협에서 내이동지사협의 특화사업인‘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인‘쪽방에 햇살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활동내역에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요청으로 이뤄졌다.내이동지사협은 2022년부터 3년간‘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사업을 실시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쪽방에 햇살을’사업을 시즌3까지 진행하면
진주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신임 회장에 조희지 촉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2층 대강당에서 진주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58명이 모여 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자리를 갖고 신임 회장에 조희지씨를 선출했다.조희지 회장은 “소통공감으로 함께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운영위원장들과 소통공감하여 지역협의회가 학부모 학생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하여 무엇보다 10대 학생들의 늘어나는 흡연수를 줄이고 흡연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캠페인 등 활동
진주시는 지난 24일 있었던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과정의 오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전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대행업체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과정 일체를 대행하는 대행사는 24일 오후 5시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하지만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응시자의 점수에 타 응시자의 점수가 표출되는 오류가 발생해 40여분 후 긴급 공지와 함께 발표를 중지하고 재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오후 9시 30분에 다시 결과를 발표했다.이 과정에서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 기술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사봉면 지역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집수리 기술봉사 활동’을 재개했다.2018년 창단된 기술봉사단은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중지했다.4월 28일 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후된 방충망을 꼼꼼하게 수선 및 교체하여 주거환경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했다.집수리 봉사를 마친 후 지역주민은 “방충망이 노후되어 더운 여름철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
대구를 ‘떡볶이 성지’로 만든 대표 축제가 올해 13만 명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DGB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과 외국인들로 붐볐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수많은 떡볶이를
상도리 고사만 지사 추모비위치 : 구좌읍 상도리 1007번지 가족묘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고사만 지사는 본관은 제주이며 부 고행량, 모 백주행의 아들로 종달리에서 태어났다. 부인 김창계, 아들 고찬영, 고은광, 고영훈, 딸 고봉자, 고영자.고 지사는 1927년 사회주의를 받아들이고 혁명적 농민조합 결성을 위해 활동했다.1930년 그는 문도배·신재홍 등과 혁우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한 후 농민부·청년부·소년부·여성부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맹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홍 시장은 의협회장에 대해 "의사 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짓 하는 것은 그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잡배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하며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달 제주에서 시작된 ‘벌마늘’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보상책을 마련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벌마늘이 제주에 이어 전남·경남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 농가에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1㏊ 당 농약대 250만원, 다른 품종 파종비 550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피해 접수를 받는다.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이다.최근 잦은 비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알맹이가 6쪽 마늘이
삼성중공업이 주관하는 ‘꿈! 사랑! 어린이 큰 잔치’행사가 지난 4일 거제조선소 A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쳤다.거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8시 30분부터 입장하는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지급됐다.어린이날 큰 잔치 주요 행사는 ▲16종의 놀이부스 운영 ▲서바이벌 게임 등 게임부스 19종 운영 ▲동아대 태권도 시범 및 댄스 퍼포먼스 공연 ▲아크릴무드등과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동국제약 올인원 데일리 비타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5월 6일 오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동국제약 올인원 데일리 비타민'관련 문제는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O 비율의 과학적 영양설계로 하루 1정 Fit하게 채운 올인원 멀티비타민!"이다.정답은 '9'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획득할 수 있다.정
오래전 인상 깊게 봤던 일본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원더풀 라이프‘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우리 삶에 가장 절정의 순간, 즉 우리 삶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젠 인가를 묻는다. 이 영화의 배경은 죽은 사람들이 중간에 머무는 ’림보역‘이라는 공간이다. 죽은 사람들은 누구나 잠시 ’림보역‘에 잠시 머물게 된다. 죽은 영혼들은 이 ’림보역‘에 머무는 동안 지금까지 각자 자기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 한편의 영화를 찍어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음을 면접관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음성군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8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사랑의 실버카는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실버카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한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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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2일 발표하면서,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욕설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민원을 종료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김포시는 정부 발표 대책 이전, 공직사회 제도개선에 앞장서 정부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시는 소중한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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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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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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