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5 가루쌀 빵지순례 SNS 숏폼영상 공모전’을 열고 총 50개 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2025 가루쌀 빵지순례’에 참여한 102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루쌀 베이커리 매장과 제과·제빵 제품을 주제로, 제품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모전에는 가루쌀 원료의 특성과 장점을 보여주는 숏폼 영상 총 95편이 접수됐다. 영상에는 ▲
흙먼지 발생·상품성 훼손 해소 기대산지 시연·규격 통일·지원금까지 계획 가락시장에서 출하되는 모든 쪽파가 내년 1월 2일부터 전면 박스포장이 의무화된다.수십 년간 이어진 산물 출하로 인한 흙먼지·비산먼지 발생과 다른 농산물의 상품성 훼손 문제가 누적되면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력한 제도 개선 카드를 꺼낸 것이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채소2동이 신축·운영되면서 시설 현대화를 추진했지만, 상장예외품목인 쪽파만큼은 산물 출하가 고착돼 문제가 반복돼 왔다. 흙먼지가 대량 발생하면서 작업 환경은
대한곡물협회가 정부관리양곡의 보관·도정을 맡는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파트너로서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한 신뢰 확보’를 최우선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태희 대한곡물협회 상무이사는 “협회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는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한 신뢰 확보”라며 “정부양곡 품질관리실과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해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원료곡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쌀전업농중앙회와 협력해 우수 공공비축미 생산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양곡을 보관·도정하는 책임기관으로서, 현장 전문교
여야 중진, '쌀값회복·전통주·도농격차' 한 목소리“쌀 산업 지속 가능 사회·K-푸드 전진기지 키우자”'전통주 세제 개선·쌀 소비 확대·직불제 지원' 약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에 대거 참석하며 쌀과 전통주 산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순 축하 인사를 넘어 쌀값 안정, 도농격차 해소, 전통주 세제 개선, 쌀 소비 확대 등 농정 현안을 놓고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산 농기계 기술이 일본 중심의 시장구조를 흔들고 있다. 특히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측조시비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이앙기와 시비기의 분업화 구조가 농업기계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앙과 동시 비료 살포…정밀 시비 핵심 기술농업 생산의 근간인 이앙기는 국내 농가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이앙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정확하게 투입하는 장비가 ‘측조시비기’이며, 이 장비는 비료의 활용 효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측조시비기
식문화·휴식·조경 결합 새 명소 탄생 서울 가락몰이 시각·휴식·조경을 결합한 새로운 공중 명소를 갖추게 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몰 하늘공원 아트브릿지’ 설치 공사를 안전하게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가락몰을 찾는 시민들은 다양한 식문화 체험은 물론, 공간 전체가 하나의 조형물로 변모한 새로운 보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번 아트브릿지는 가락몰 업무동과 1~3관을 잇는 세 곳의 공중 연결 브릿지에 설치됐다. 높이 약 3m의 트랠리스 금속 구조물을 적용해 햇빛을
방민아와 온주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3일 온주완은 SNS에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라는 글과 함께 방민아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방민아 역시 SNS에 발리 해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결혼식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을 지정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했다. 안 의원은 3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서 “전동킥보드는 거리의 무법자이자 흉기”라며 “광명시에서 추방하고 싶을 정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정책토론회와 지역 커뮤니티에는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동킥보드를 완전 추방하고 싶지만 상위법상 전면 철수가 불가능하다면 일정 지역을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식의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광명시에는 전동킥보드 700대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재적위원 과반수 미달로 회의를 개의하지 못했다.이날 회의는 사무위탁 동의안 15건을 심사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개의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문형근 위원장은 “제387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려 하였으나, 현재 출석하신 위원은 재적위원 과반수에 미달돼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른 개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 회의는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일정에 맞춰 미국 현지에 도착하며 본선 대비 절차에 돌입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일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홍 감독은 덜레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본선 조 편성이 5일 정오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됨에 따라 “조 추첨이 나오면 그때부터 월드컵 준비가 사실상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울산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서 지난해보다 약 2.2배 많은 참문어 산란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공단은 울산시와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북구 어물동 해역을 중심으로 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15마리의 산란이 확인된 데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총 33마리의 산란이 관찰됐다.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문어 1마리당 5만567~12만6100개의 알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은 이번 산란 확인을 통해 부화 시 약 167만마리 이상의 자원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암반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원주시의회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공단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가로청소 구간 조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안정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문정환 위원장은 “공단이 수행하는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근무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은 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XRP가 2025년 강세 가격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이 분석을 내놨다.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12월에 걸쳐 290% 급등한 후 인상적인 모멘텀으로 2025년을 맞이했다. 이러한 급등은 시장 전반에 낙관론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분석가들은 XRP가 1년 내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2025년의 마지막 달이 다가온 지금, XRP는 연간 기준 2.76% 하락세로 돌아서며 연초 제시된 주요 목표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
남해군은 지난 11월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 및 망운산 일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12Km, 24Km 총 2개 코스에 선수 및 가족 등 총 1,000명이 참여해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트레일러닝 문화를 즐겼다.코스별 우승자는 △12Km 김종열 선수, 백동옥 선수 △24Km 임정현 선수, 김주영 선수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남해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만의 독특한 환경과 매력을 강조하며, 국내외 러너
리프트성형외과에서 안면거상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이후 삼차신경통과 안면마비 증상이 발생했음에도, 리프트성형외과는 적절한 치료나 조치를 하지 않은 채 6개월 동안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수술 직후부터 심한 통증과 안면 신경 마비 증상이 지속됐지만 병원 측은 “경과를 보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신민아가 김우빈과 결혼을 앞두고 결국 추워서 눈물을 흘렸다.배우 신민아는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우빈과 결혼을 앞둔 신민아는 이날 롱 웨이브 포니테일 헤어에 어깨가 강조된 우아한 무늬의 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재적위원 과반수 미달로 회의를 개의하지 못했다.이날 회의는 사무위탁 동의안 15건을 심사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개의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문형근 위원장은 “제387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려 하였으나, 현재 출석하신 위원은 재적위원 과반수에 미달돼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른 개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 회의는
방민아와 온주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3일 온주완은 SNS에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라는 글과 함께 방민아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방민아 역시 SNS에 발리 해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결혼식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지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이자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10개 사가 참여해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4~7일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 기업은 생활·식품 분야 250개 사로, 약 400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으로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모델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263곳
경기도는 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응급의료·외상체계 발전대회’를 열고 올해 한 해 응급·외상 분야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내년 도민 생명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발전대회는 응급의료와 외상 분야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책, 데이터, 현장 경험을 통합해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119구급대, 보건소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응급 및 재난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