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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국내외 13개국 대학생 참여 4.3평화캠프 운영

제주4․3평화재단이 개최한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국·독일·일본·리비아 등 13개국 대학생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캠프 프로그램은 △특강 '제주4‧3의 항쟁과 학살은 무엇인가'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및 기념관 관람 △4‧3유적지 기행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식사 후에는 조별 과제로 주어진 '4‧3 세대전승과 세계화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만들기'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서귀포YWCA, 제주YWCA,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제주여성인권연대 등 제주 여성단체들은 29일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정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소라넷부터 엔번방 성착취 사건이 일어나면서 2020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처벌 조항이 신설되면서 디지털성범죄로 규정되었다"며 "그러나 불법촬영물과 다르게 불법합성은
제주시의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가 오는 6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개막한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10월 26일까지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두 곳에서 진행된다. 누웨마루거리에서는 오는 6일 시작으로 13일 20일, 27일, 10월4일, 11일, 18일, 19일,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10월26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금요일에 맞춰 열린다.칠성로 상점가에서는 오는 7일 첫 개최를 시작으로, 14일, 21일, 28일, 10월 5일, 12일 등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거리예술제에는 총 50개 팀이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와 제주개발공사는 2024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한 JPDC! 우리는 원팀!'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노사공동의 인권.고충.청렴상담을 통해 성희롱 및 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대회를 개최한다.'2024년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대회'는 '뇌병변장애인 특성을 모르고 한 조치는 차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이 직면한 인권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항공정책심의 절차를 마치고, 조만간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이번주 중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7월 중순 사실상 항공정책심의를 마쳤지만, 심의위원 중 일부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반영할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본계획 고시를 미뤄왔다.제2공항 건설사업은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나, 윤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안인 만큼 대통령실에 보고가 이뤄지면서,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3일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벌이는 가운데,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와 관련한 내용이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한 관리 기준이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둘러싼 논란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는 제431회 임시회 이틀째인 3일 도정질문을 시작한다. 5일까지 사흘간 총 2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첫 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동제주시, 서제주시,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가량 증가했다.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앞서 시는
구미시는 지난 7일 동락공원에서 ‘제7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리핀에 큰 피해를 남겼던 제11호 태풍 야기가 중국 홍콩 남부를 휩쓴데 이어 중국 하이난성 원창에 상륙한 후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했다.제11호 태풍 야기는 9월 8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00km의 약한 세력으로 배트남 하노이 서쪽 약 90km 부근 육상을 지나 시속 13km 속도로 서진 하고 있다.11호 태풍 야기는 베트남 하노이 서쪽 육상을 서진하다 8일 오후 9시경 하노이 서쪽 약 190km
경기도는 11월 초 열리는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도내 14곳을 찾아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8일 도에...
하나금융그룹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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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7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재배 중인 고시히카리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올해 ‘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을 출하한다고 밝혔다.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하여 2년 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도면과 백령면에 20ha 규모의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운영하여 고시히카리와 하이아미 품종을 19개 농가가 계약재배 중이다.옹진군 브랜드쌀 ‘섬이 품은 옹진쌀’은 햅쌀로 추석이전 출하가 시작되며 이후 수확ㆍ건조 작업 일정에 따
학령인구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내국세에 기계적으로 연동되면서 향후 의무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령화에 복지 법정 지출까지 늘면서 정부의 재정운용 전반을 제약하는 모양새다.◇ 1인 교부금 1천300만→1천900만원…의무지출 20% 차지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인당 교육교부금은 올해 1천310만원에서 2028년 1천940만원으로 4년간 48.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 기간 초중고
그날도 평소처럼 사무실은 다소 소란스러웠고, 책상 위엔 검토해야 할 서류들로 수북했다.그런데 그중 하나가 조금 특별했다. 익숙한 이름이 눈에 들어오고, 내 주변 공기만 고요해졌다.지인은 그저 간단한 부탁을 했을 뿐,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닌, 규정을 살짝 비틀어 적용시키기만 하면 됐다. 사실 아무도 눈치채지 않을 것이다.지금 내 손에 서류 한 장이 있다. 서류 속 글자들은 원칙의 틀 안에서 가지런히 재배치되어 완벽해 보였지만, 내 안에선 작은 균열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인을 도와주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일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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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엑스터시 등 신종 마약과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40대 운반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
LG전자가 고객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LG전자는 AI홈에서 ▲AI와 일상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기존 가전을 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해 글로벌 AI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 류재철 H&A 사업본부장은 5일 IFA 2024가 열리는 독일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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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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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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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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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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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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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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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리빙랩은 비봉면이 대상이며 총 22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하게 됐다. 시에서는 농촌리빙랩 출범에 앞서 시민참여단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달 27일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진행한바 있다. 시민참여단은 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 지역문제 인식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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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소기업 일본 시장 개척 성공…수출 ‘청신호’
부천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수출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부천시 일본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비즈니스센터 도쿄와 협력해 부천시 중소기업 9개 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으며, 77건의 상담을 통해 2억 1,80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특히, 부천의 나노탄소 개발기업 N사는 일본의 T사와 계약이 임박해 수출 체결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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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콤팩트시티 대상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 수상
성남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콤팩트시티 대상은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콤팩트시티 정책 및 기획, 추진 성과 및 사례 등에 대해 인공지능융합대학, 도시설계학, 건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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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쉬워진다
수원시가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9월 5일부터 운영한다. 국민신문고·콜센터 중심으로 진행되던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을 마련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 ‘수원시공유킥보드’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 신고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팅으로 발생일시, 장소, 내용, 현장 사진 등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