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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송중, 사랑의 김치만들기 체험 및 기부활동 실시

대송중학교는 지난 26일 3학년 학생 전원이 교사 4명과 함께 참여한 ‘마음 ON 사랑의 김치 만들기 체험 및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의 제조 과정을 직접 익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학년 학생 14명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만든 김치는 학교 인근 대송면 시온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에 기부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학생들은 “우리가...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포항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를 확정하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도 따냈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날 김천이 서울에 3-1로 승리하면서 포항은 자동으로 4위가 확정됐고, 김천은 이날 강원과 1-1무승부를 기록한 2위 대전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혀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
포항 앞다바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 중인 낚시어선의 승선원 6명이 해경에 전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2분께 포항신항 북방파제 홍등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A호가 엔진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승객 5명 중 4명을 우선 구조했다. 선장과 승객 1명은 선박에 남아 예인 작업을 지원한 뒤, 고장선박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됐고, 고장선박 A호는 오후 10시 33분께 형산강 입항, 계류를 완료했다. 해경은 선장
문경시가 ‘2025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문경시는 최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율 및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시민 사회단체 회원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기종기
포항시 해도동에서는 올해에도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해도동 수연채움식당의 이한나 대표가 매주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해도동은 이 대표가 준비한 반찬을 직접 가구별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이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방문이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해주고 있다.이한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대구상공회의소가 올 하반기 지역 및 국내·외 경제 동향 등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23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24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조달청장, 동북지방통계청장,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대구정책연구원장 등 기업 지원기관장 및 협회·조합 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보고회에선 올 상반기 경제 동향과 외환 및 금융시장 상황을
지난 10월 말부터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일에도 산책로와 전시관이 북적이는 등 관광 붐이 이어지면서, 입주 민간업체들의 매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보문관광단지는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내외 언론에 집중 노출돼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인천시가 녹색기후기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 4억원을 한 푼도 못 쓰고 불용 처리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정작 개최지가 UAE 두바이·아부다비로 결정되면서 사용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인천시의회는 이를 지적하며 긴축 재정 상황에서 예산 편성의 신중함을 요구하고 나
홍콩에서 보수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에 불이 나 27일 오후 기준 최소 5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아파트 주민 3분의 1 이상이 고령층으로 화재가 ...
홍콩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아직 실종 상태다.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27일 로이터·AFP·A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불이 났다.이날 오전까지 44명으로 파악됐
올해 도내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업으로 ㈜화인테크놀리지로 뽑혔다. 27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25 경남메세나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경남메세나대회에서 메세나 대상을 받은 ㈜화인테크놀리지는 2007년 경남메세나협회 창립 때부터
섬유·핸드백 OEM 전문 기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약진통상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351억480만달러로, 이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자기자본 대비 6.92%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30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채무자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계열회사인 약진통상이며,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다. 이번 공시는 약진통상의 기한부신용장에 대한 지급보증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사회 결의는 11월 27일에 이루어졌으며, 사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을 재
NH농협은행은 고령층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올원뱅크 내 ‘큰글뱅킹’과 ‘글로벌뱅킹’ 메뉴에서 제공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외국인 고객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먼저, ‘큰글도우미’서비스로 큰 글씨 UI와 간소화된 화면 구성을 적용하고, 친절하고 쉬운 용어를 사용해 어르신들도 이해할 수 있는 금융 상담을 제공한다.외국인 고객을 위한 ‘Global Chat’
LG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대폭 교체하며 세대 교체형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특히 그룹의 핵심 축인 LG전자와 LG화학의 CEO가 동시에 바뀌며, 향후 사업 체질 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LG전자와 LG화학의 수장이 모두 교체된 점이다.LG전자는 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조주완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새 CEO에 올랐다.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시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동춘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김 사장은 첨단소재 사업의 고수익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 확대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진로적성지도사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내담자의 선천적 기질과 현재 능력을 과학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개인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진로 탐색, 진로 목표 설정, 진로 로드맵 설계를 돕는 전문가이다.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결정을 핵심 가치로 두고 변화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또한 기존의 자유학년제는 폐지되고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짧은 기간 내에 진로를 탐색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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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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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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