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 연수구 '윤영하소령길' '최기선로' 명예도로 신설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소령의 숭고한 희생과 고 최기선 초대 인천시장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가 연수구에 신설됐다.

구는 최근 윤영하 소령과 최기선 전 시장 이름을 딴 '윤영하소령길'과 '최기선로'를 명예도로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영하소령길은 윤 소령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앞 독배로 465m 구간에, 최기선로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앞 아카데미로 600m 구간에 부여됐다.

명예도로명은 인물이나 기업 등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을 고려해 기존 도로명에 추가로 이름이 부여되는 도로명이다.

실제 도...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5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앞서가던 시내 버스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시내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있었는데 A씨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25일 더버터하우스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더버터하우스는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감성 카페로 다양한 수제 아메리칸 쿠키 및 디저트와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박초이 더버터하우스 사장은 "개업 1주년을 앞두고 가치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일명 ‘거지방’ 열풍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거지방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지출 내역을 공유하며 절약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말한다. 지난 16일 거지방에 들어가 본 결과, 채팅방 참여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소비 사례를 자랑하듯 소개했다. 거지방 중에선 참여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는 곳도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주로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거나, 먹고 싶은 것을 참기 위해 사진을 보는 것으로 대체한다는 등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픈 채팅방 공지사항에는 주의사항도 있
인천관광공사가 29일 원도심으로 이사한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시대를 접고 중구 개항동 상상플랫폼 시대를 여는 것이다.인천관광공사의 원도심 이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1883년 인천항 개항의 터인 내항과 월미관광특구 심장부에 인천관광공사가 입주함으로써 인천 관광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는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신도심에 있던 공공기관의 원도심 재배치를 통해 원-신도심 간 균형 발전을 꾀하는 상징적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내항 1·8부두와 동인천역 주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간담회인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연다고 25일 밝혔다.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별양동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 쪽 공간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등의 순으로 열 예정이다.이어 ▲원문동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소공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555-134 빈터 농구대 등에서 열린다.과천 사는 이야기
여름이 시작되는 오월의 아침. 해가 떠오르는 두무진에 나가면 눈부신 은갈색 물고기 떼를 만나곤 했다. 초여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갈색 물고기 떼는 다름 아닌 까나리였다.어린 시절, 어머니는 모든 반찬의 간을 까나리액젓으로 맞추시는 것 같았다. 까나리액젓을 넣어 무쳐준 나물은 짭조름한 맛이 밑반찬으로 그만이었다. 감자조림을 할 때도 까나리액젓을 숟갈에 담아 훌훌 뿌리며 간을 맞추었다.파르르 떠는 까나리를 끓는 물에 적당히 삶아 해풍과 태양에 말리면 까나리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었다. 꾸덕꾸덕 말린 까나리는 기름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일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8·29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사단장에 이임수 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사단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국가와 군에 감사하다”면서 “용사들로부터 초급간부, 참모들에 이르기까지 사단 구성원 모두와 함께 토의하고 고민하면서 즐겁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 동남부지역을 책임지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자체, 지역시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육군사관학교 50
인제군이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
정부가 콘솔 게임 집중 육성을 비롯해 규제 혁신과 e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통해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간다.정부는 1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12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회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정부는 ‘2028년,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연평균 5%의 성장률을 통해 매출 3
사천상공회의소는 30일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인 알마티주 교육청 관계자, 창신대학교간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창신대의 주요 국외 협력기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에서 사천지역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디엔엠항공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들은 우수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 제시 스마트시티 구현과 함께 K-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진출 강화, 디지털 대전환·기후 위기·지역소멸 등 메가트랜드에 대응하는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는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산업활성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등 심의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가정의 달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축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선 ...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이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창업자들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화공영과 278억5000만원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까지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로봇이 로봇을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 공장과 신사옥 건설을 추진한다.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생산 공장과 신사옥은 부지
제주 제라진피클볼클럽이 전국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며 제주 피클볼의 위상을 높였다.제라진피클볼클럽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4 HEAD코리아오픈 피클볼대회’에 참가해 전국 700여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고 1일 밝혔다.특히 이 대회에 첫 출전한 홍삼남‧이미순 조는 50대 이상 혼합복식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제주에 거주 중인 가수 이정도 피클볼 홍보대사로 참가해 한국계 미국 주니어 선수 리오 천과 시범경기를 가졌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강북경찰서는 북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는 A씨가 아파트 주차장에 누워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2023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 획득
강원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실시한 ‘2023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4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구축사업’ 공모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인제군이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 대비 1.80%↑
안산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시 전체 10만522 필지 가운데 표준지 1911필지를 제외한 9만8611필지로 전년 대비 1.80%가량 소폭 상승했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 무릉별유천지, 방문객 50만 돌파 초읽기
동해시 무릉권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곳은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오직 근덕주민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진행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특색있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나를 찾는 웰니스’, ‘근덕힐링캠퍼스’, ‘동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