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단양군 단양읍 소금정공원 산수유 나무에 남은 붉은 열매와 막 고개를 든 꽃봉우리가 겨울과 봄의 경계를 알리고 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일상에 휴식을 더하고, 음악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정조테마공연장의 2026년 첫 기획 공연에 주목해 보자.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토
설이 다가오고 있다. 예전에는 설을 앞두고 ‘설 대목’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웠다. 올해처럼 2월 중순에 설이 들면 새해의 시작보다 겨울 끝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는 설렘이 먼저 찾아왔다. 설 대목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기가 아니었다. 한 해가 맺히고 풀리는 끝자락에서, 몸으로 계절의
봄의 시작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계절의 변화는 서서히 진행되는 거라서 딱히 선을 그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불합리해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오랜 인류 역사의 경험칙상으로 겨울과 봄의 경계로 정한 날이 24 절기 중 첫번째인 입춘이다. 송의 시인 범성대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을 입춘 날의 변모된 풍정을 세밀하게 잡아 내었다.​입춘竹擁溪橋麥蓋坡 대나무가 시냇물 다리를 에워싸고,보리는 언덕을 덮는데土牛行處亦笙歌 토우가 지나가는 곳마다 피리와 노래 소리 들리네曲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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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패션에서 전개하는 제이제이지고트가 배우 손나은과 함께 2026 SPRING 시즌 캠페인 ‘Quiet Layers – Urban Archive’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변화는 언제나 조용히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익숙한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감각과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캠페인에서는 봄 시즌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일상 속, 차분하게 쌓이는 감각적 레이어링을 표현했다.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변화의 순간들을 기록하는 ‘나만의 감각’을 손
입춘, 아직 추운 민주주의 앞에서-이한기/마산대학교 명예교수·칼럼니스트·꿈뜨레지역공동체 대표2월 4일, 오늘은 입춘이다. 입춘은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이지만, 체감으로는 여전히 겨울의 한복판에 서 있는 날이다. 지난해 12월 3일의 헌정 위협과 그 사회적 충격을 떠올리면, 이번 입춘은 단순한 계절의 전환이 아니다. 시민이 어디에 설 것인지를 묻는 시점이다.예로부터 입춘날이면 대문에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써 붙였다. 이는 단순한 복을 비는 문구가 아니라, 한 해를 어떤 태도로 살아갈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말
서귀포도서관은 상반기 주말 독서 프로그램‘오늘은 도서관에서 놀자’의 첫 수업을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을 활용해 책과 친해지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 연간 일정에 따라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2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지난 25일 진행된 첫 수업은 ‘사계절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독서지도사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담은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사계절 달력 만들기’체험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수득현대모터스 1급의 작업장은 한겨울에도 분주하다. 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계절이지만, 판금·도장 수리를 마친 차량을 향한 점검의 눈길은 오히려 더 세밀해진다. 이곳을 이끄는 김철규 대표는 “겨울철일수록 작업의 기준은 더 높아져야 한다”며 출고 전 점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자동차 판금·도장 작업은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도장면 건조 상태, 색감 유지, 마감 완성도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김 대표는 “겨울에는 도장이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 문
산청군 신등면, 시간의 나무, 바람을 품다-석도상/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군 지부장오백 해를 살아낸 은행나무가 가을 햇살 아래 금빛으로 타오릅니다.그 곁을 흐르던 바람은 낙엽을 살며시 날려 보내며 잊혀진 이야기들을 담장위에 걸어둡니다.붉게 타오른 담쟁이 잎도 이 계절의 마지막 빛을 조용히 피워냅니다.시간은 흐르지만, 이 오래된 나무 아래선 모든 순간이 천천히, 아름답게 머뭅니다.석도상 작가 노트 중... 산청군 신등면, 시간의 나무, 바람을 품다석도상*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경남사진대전 초대작가* 제 30대 스포츠분과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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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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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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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주식 1395주 증가
삼성전자의 박용인 사장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39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박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총 1만3060주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1월 26일 기준으로 박용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1만1665주였다.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는 1만3060주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의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16만500원이었다.2026년 2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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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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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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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할 해역에서 총 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 96.1ℓ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사고 건수는 2건, 유출량은 22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체 유출량은 소량 수준으로, 해양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선박 통항량이 많은 주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2건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만 주변의 선박 밀집도와 작업 빈도가 사고 발생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오염원별로는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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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강원도, 병원 33곳·위탁업소 89곳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진료·영업 가능한 동물병원과 위탁관리업소 현황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진료 또는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총 33개소, 위탁관리업소는 89개소다. 도 누리집에서 병원·업소명과 운영일, 진료 및 영업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은 △춘천 7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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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산·공한지 등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제주시는 올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야산·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 약 500톤을 집중 수거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집중 수거는 인적인 드문 공유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그동안 방치폐기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약 1,95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도 예산을 투입해 정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사유지 내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청결유지명령’을 통해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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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낙농산업 위기, 협업으로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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