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인천의 주요 기관장과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 기업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인 신년인사회는 인천상공회의소가 1963년부터 매년 초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치러졌다.식순에 앞서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
겨울 휴가라 하여도 여행은 빠뜨릴 수 없다. 아무리 날이 추워도 겨울 여행지는 따로 있는 법이다. 한겨울, 인천지역의 멋진 여행지 몇곳을 제안한다. 먼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청라호수공원이다.이 곳은 수많은 드라마, 영화의 촬영지로 등장해서 유명해지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다양한 레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산책로, 자전거 도로, 운동 시설, 놀이 공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어반비치에 맨발 산책길이 조성되어 맨발걷기 하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세계적인 신
인천시 부평구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부평구 부평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층 집 안 거실과 주방, 생활용품 등이 타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250여명이 놀라 대피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거주자가 집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인천시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시는 2월 3일부터 중앙육아종합이원센터의 e-러닝 부모교육을 수료한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을 정부24 누리집과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산후조리비는 150만원으로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하며 1년 이내 산후조리원 이용비, 병원비, 의약품비, 건강기능식품비, 요가비 등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취약계층 산모로 기초생
청년작가 김태연의 첫번째 개인전 'Made in Brain'이 1월 3일부터 15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잇다스페이스'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주최‧주관하는 청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찯다'의 올해 첫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김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평면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계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통찰을 토대로, 뇌가 만들어내는 세계의 본질과 인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다가 중단했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1시 36분께 출입기자단에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께부터 경찰의 지원을 받아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으나 대통령
대전시에서 올해 입주 예정인 1만 2000여 세대 중 1900여 세대는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나타나 서민주거안정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되는 14개 단지 7059세대의 아파트 중 민간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공공주택 2065세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LH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 및 미래 대비를 위한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공정위는 사건처리 효율화 및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법집행 시스템 실효성 제고 및 피해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및 소송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공정위는 먼저 공정위 처분의 실효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상습법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가중규정 강화를 추진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영업비밀 보호 등 상충되는 법익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의결서 공개 범위와 기준을 명확화한다.또 자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과 충전시스템설계‧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이테스는 자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은 충전기 설치가 어렵거나 충전 수요가 급증한 지역 등에서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는 고출력‧대용량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장치다.‘MC-200’은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아파트, 빌라, 침수 우려 지역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 Venetian Expo Hall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K-STARTUP 통합관'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으며, 창업진흥원 최열수 미래비전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오프닝 세레모니 ▲K-STARTUP 홍보영상 상영 ▲K-STARTUP 통합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CES 2025 K-STARTUP 통합관'은
키움증권은 8일 새해를 맞이해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개인 연금 계좌를 활용해 직접 상장지수펀드를 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봉투를 살포하고 외곽 후원 조직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8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초 기소된 지 1년 만이다.재판부는 송 대표가 자신의 외곽 후원 조직인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일동이 8일 성명을 내고 4.2 거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원인 제공한 국민의힘은 무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의원 7명은 “박종우 전임 시장이 금품 제공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치러지는 재선거에는 시민 혈세 15억 원이 쓰이고, 선거 결과에 따라 선거비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대전시에서 올해 입주 예정인 1만 2000여 세대 중 1900여 세대는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나타나 서민주거안정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되는 14개 단지 7059세대의 아파트 중 민간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공공주택 2065세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LH가
대전시 서구가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세입 증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서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과 충전시스템설계‧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이테스는 자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은 충전기 설치가 어렵거나 충전 수요가 급증한 지역 등에서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는 고출력‧대용량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장치다.‘MC-200’은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아파트, 빌라, 침수 우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