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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쉼터

6평 농막을 10평 체류형 쉼터로 전환하기 위해 공사를 했다.

기존 ‘데크’위에 기둥을 세워 벽을 만들고 지붕을 올렸다.

유리창을 끼워 창틀 공사까지 마치고 나니 제법 멋진 공간이 됐다.

고작 3평 정도가 넓어졌을 뿐인데 놀라우리만큼 생활이 편리해지고 자유로워졌다.

전에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날씨가 궂은 날에는 신발 한 켤레도 마음 편하게 벗어놓을 곳이 없었다.

지인들을 초대했다가도 취소하고는 했었는데 공사를 마치고 나니 그런 모든 걱정이 날아가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쉼터가 되었다.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리고 연잎 차도 우려 보...
tags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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