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6일 진천군 도하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탁구대와 런닝머신을 기증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해 학교 축제에서 먹거리와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해 조성한 수익금으로구입했다.
이날 학생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탁구의 기본기와 핵심 기술을 알려주는 수업도 진행했다.
주승현 학생자치회 회장은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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