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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건네는 봄의 한 장면, 사천바다케이블카

봄마다 사람들은 꽃을 찾아 산을 오른다.

땀을 흘리고,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기어이 정상에 닿으려 한다.

그 수고로움 끝에 얻는 한 폭의 풍경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오르지 않아도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사천, 삼천포 앞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 질문에 가장 우아한 답을 내놓는 곳이다.

◆땅을 떠나는 순간, 봄이 입체가 된다2018년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총 길이 2.43㎞의 국내 최초 바다·섬·산 복합 노선이다.

대방정류장을 출발해 쪽빛 바다를 건너고,...
세계적인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지난 5일 막을 내린 가운데, EBTS 협동조합 소속 지국들이 축제 장소였던 진해 거리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축제 기간 인파가 몰렸던 진해 주요 거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원중앙지국, 창원문화센터, 창원서부지국, 김해지국, 진해지국, 김해중앙지국, 마산해운지국 등 총 7개 지국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꽃비’가 내린 뒤 흩어진 낙화와 축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방문
정용학 진주시의원은 8일 진주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정 의원은 “진주시 대한민국 최초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시발지로서 상징성과 기반을 모두 갖춘 도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진주에는 15개소, 23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시설이 조성돼 전국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그중 36홀 규모의 송백 파크골프장은 자전거도로를 외곽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추가 용지 확보가 가능해져 확장을 위한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7일 긴급 읍·면장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공백 방지를 강력히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간부 공무원 및 읍·면장 35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주요 현안 사항과 권한대행의 당부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장재혁 권한대행은 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 ▲법정 선거 사무의 완벽한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봄철 산불 예방 등 각종 재난 안전관리와 에너지 위기 대응 ▲군민들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 누수 방지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전 부서와 읍·면의 유기적인 협조
경남도와 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e경남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동참해 지난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e경남몰에 입점한 전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매주 1회 제공한다.같은 기간 ‘경남 멍게 대축제’ 기획전을 통해 경남 멍게 상품에 대해 20% 할인을 제공하며,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4월 9일 오후 7시, 부산시 동구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회는 '관찰자 의식과 지구경영 - 에너지 명상으로 터득하는 관찰자 의식,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구경영'을 주제로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되었다.강연회는 전국순회강연으로 기획되어 전국 주요도시에서 같은 제목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 1월에 전북 전주, 3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부산강연회는 세 번째 행사다.이번 강연회는 선도문화연구원이
진주시를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인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24일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 공연한다.‘의기 논개’는 4월 24일, 25일/5월 1일~4일/8일, 9일/15일, 16일 오후 8시마다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본 공연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가 주최하고, 극단현장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의기 논개’는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역사 현장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신체라는 그릇에 담긴 마음의 지도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 하나는 외형, 즉 체형이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가 인간의 체액에 따라 기질을 분류한 이래로, 인류는 외형적 특징과 내면적 성찰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리가 누군가를 처음 대면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신뢰감이나 위압감, 혹은 친근함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윌리엄 쉘던은 이 질문에 대해 생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그는 신체 발달의 기초가 되는 배엽의 발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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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내 전북지사 경선에서 패배한 안호영 의원의 재심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이원택 의원이 당의 공식 후보로 확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전날 재심 희의에 이어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4일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일환으로 청주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3남매 남기고, 예비 신부 두고... 화마에 휩쓸려 순직한 소방관 2명이 가족과 동료의 곁을 떠났다. 14일 오전 9시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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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1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여행업과 전세버스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유가 위기 속 관광객 유인 대책을 모색했다.문 후보는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5월에 편도 기준 3만4100원까지 급등, 제주노선 항공비용 상승으로 관광수요 위축이 우려된다”며 “또한 고유가 부담이 전세버스 등 관광운수업계에 가장 무겁게 전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해 제주도 직영관광지의 한시적 무료입장과 할인,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및 지역상품권과 연계한 환급형 인센티브, 항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와 관련해 여성 후보가 참여한 7개 선거구에서 경선을 실시한 결과, 단 1곳에서만 여성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북동의 강성의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반면 지역구 현역인 홍인숙 의원과 비례대표에서 지역구에 처음 도전한 박두화 의원 등은 경선에서 패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6시 45분 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후보가 출마한 7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제주시 오라동 선거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신규직원양성학교 교재 집필진 합동 간담회를 열고 세무사사무소 직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 했다고 14일 밝혔다.간담회에 참석자는 ‘신규직원을 위한 길라잡이’를 집필한 일자리위원회 위원들과 ‘신규직원양성학교 실습교재’를 집필한 신규직원양성학교 교수진들로 구재이 회장과 천혜영 부회장과 함께 세무사사무소 직원 양성방향을 논의했다.집필진들은 이번에 발간된 교재가 신규직원양성학교 제3기 이후 지속적으로 보완되며 실무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교육을 수료한 인력들이 현장에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앱 '모니모'가 출범 4주년을 맞아 에버랜드 서비스를 새로 탑재하며 생활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본격화한다. 다만 최근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모니모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전날 고객 알림톡으로 "제휴사 VP의 사업 종료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삼성카드 앱 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니모로 이전한다"고 안내했다.이에 따라 삼성카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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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창작하는 타루’의 소리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공연장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가 참여하는 기획공연으로, 프랑스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를 판소리와 민요를 기반의 소리극으로 재해석한 블랙코미디다. 특
의령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홍보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27분께 의령군 부림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화재 사실은 집 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면서 신속하게 알려졌으며, 이를 인지한 관계인은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약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마쳤다.이번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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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충남도내 15개 시·군 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공주와 서산·당진 시장선거와 서천·금산 군수선거가 리턴매친 선거구도로 치러지게됐다.이중 서산시장과 금산군수 선거는 전 현직 단체장의 세번째 맞대결 구도다. 10일 충남도내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를 보면 공주시장 선거의 경우 민중당의 김정섭 전 시장과 국민의힘 소속의 최원철 현 시장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4년전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최 시장이 재선에 도전했던 김 전 시장을 513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서산에서는 민주당 맹정호 전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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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복합환승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행정교통국장,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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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4월 8일 경주시 감포읍 감포공설시장 장날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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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 덕산지점 김미수 과장보가 지난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38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챌린저상을 수상했다.‘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생명보험 사업으로 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농협생명보험 최고 권위의 상이다.김미수 과장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조합장님과 남제천농협 직원들의 응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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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랜드서 80대 여성 2명 관광버스에 치어⋯병원 치료
14일 오후 1시5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 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40인승 관광버스를 운전하다 80대 여성 관광객 2명을 쳤다.이 사고로 1명은 팔 등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의식은 명료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관광버스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미처 이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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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청주 봉명동 가스 폭발 사고, 지자체가 피해 주민 먼저 지원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청주 흥덕구 봉명동 가스 폭발 사고 수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재해 목적 예비비 즉각 투입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사고 직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찾아 현황과 대응 상황을 직접 보고받은 뒤 폭발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임시 거처인 흥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과 사고 여파로 영업에 타격을 입은 상인들의 목소리도 청취했다.이날 이 의원은 사고 복구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피해자가 먼저 복구 비용을 부담하고 이후 사고원인·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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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6년 1만 2,500개 일자리 창출로 민생 살린다
금천구는 202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총 1만 2,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9.3% 달성을 목표로 공시했다고 밝혔다.구는 매년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경기 침체와 고용지표 하락 등 대외 여건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실제로 금천구는 2025년 기준 취업자 수 감소와 고용률 하락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나빠졌다. 또한 구직자가 구인보다 많은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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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봉명동 폭발 사고 심리지원센터 운영…복구 총력
충북도가 청주 봉명동 상가 폭발 사고 수습을 위해 심리 지원과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북도는 14일부터 청주시 흥덕초등학교 임시거주시설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문 상담에 들어갔다.앞서 도는 사고 당일인 지난 13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청주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대본 회의도 열어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현장에는 철거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