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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웨이모, 2026년 美 수도 워싱턴에도 로보택시 투입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가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웨이모는 내년부터 워싱턴D.C.에서 유료 고객 대상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는 전용 앱인 '웨이모 원'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현재까지는 우버를 통한 추가 서비스 계획은 없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올해 워싱턴에서 로보택스 서비스 테스트를 본격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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