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이 저물고 있다.지나간 날들 속에 어느해인들 단 하루 무탈한 날이 있었을까마는, 올 한 해의 끝자락에선 유독 `격동'이란 말이 생각을 부여잡는다.코미디처럼 벌어진 계엄 정국을 극복하고 맞이한 을사년. 그러나 그 시작부터가 상서롭지 못했다. 탄핵 찬반으로 갈린 국론은 일년 내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길 잃은 양떼처럼 방황했다. 그러는 사이 `하양이 하얗지 않고 검정이 검지 않은' 비상식이 시대정신 속에 독버섯 처럼 똬리를 틀었다.내로라하는 지도층은 그때 그때마다 `이 말 저 말' 말을
목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이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확산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원대는 2025년도 SW중심대학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2026학년도 융복합 연계전공 학생 선발 안내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1차년도 주요 성과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공교육 강화, 융합교육 확대, 산학협력 분야의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충북 증평군은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주민의 소리함과 홈페이지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다수 추천된 농업유통과 이상화 주무관과 민원소통과 김남운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서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행복돌봄과 전진 주무관이 받았다. 전반기 대비 6.3%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민원소통과가 민원처리율 상승 부문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세종시에 거주 중인 15세부터 39세 청년 중 95.5%는 다른 지역에서 세종으로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3년 주기 국가승인통계인 2025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12개 부문 66개 문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17일간 관내 청년 표본 1,5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26%p다. 조사 기간인 올해 4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상 세종시 총인구 39만 1992명 중 청년은 11만 9693명으로
충남 당진시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올해 제4차 지하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굴착공사에 의해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보조금 및 지방비 30억을 투자해 상하수도 404km에 대한 시설물을 조사·탐사하고 정위치·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기초자료를 구축했으며, 이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
내년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앞다퉈 이범석 시장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시장 출마 선언의 첫 테이프를 끊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장섭 전 국회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허창원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소속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일제히 현역인 이범석 시장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드는 형국이다.청주시장 출마를 예고한 박완희 시의원은 30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불통”이라고 이 시장을 직격했다.그러면서 “대전·충남 통합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낸 진정서 내용이 공개됐다.1월 2일 채널A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낸 진정서 내용을 보도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것.특히 박나래와 한 남성이 매니저들과 함께 이동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특정 행위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총 5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도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용적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도민의 체계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플랫폼 제주도민대학 운영을 확장해 인공지능·디지털, 외국어, 전문 자격증 과정, 직무능력 향상교육 등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AI 활용 기본역량 교육 및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메이커 교육 등 도민 AI·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한다.300시간 이상 이수자에
배우 노재원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예측 불허한 행보로 서사의 판도를 뒤흔들며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쫓는 검사 장건영의 거대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노재원은 백기태의 동기이자 중앙정보부 부산지사 정보과 과장 표학수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극의 텐션을 조율하고 있다."와, 여우네"… 현빈과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 지난 3, 4회 에피소드에서 표학
안동시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간의 기부가 2026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안동시장학회는 2일 안동시수의사회가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안동시수의사회의 누적 장학기금 기탁액은 총 1600만원에 이르렀다.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우두동 충렬탑에서 2026년 병오년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충렬탑 참배에는 박대현, 김희철, 박기영, 임미선, 이승진, 박찬흥, 박관희, 정재웅, 양숙희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신년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병오년 새해에도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얼마 전 당내외를 뒤흔든 공천헌금 의혹으로 인해 파장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정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매우 불미스런 사건이 터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 분노를 안긴 데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사과드린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도 당에서 취할 수 있는 상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경찰 수사 등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일 합천 청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시무식은 △대외 표창장 전달 △우수 직원 및 부서 표창장 수여 △승진, 신규 직원 등 임명장 교부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자 1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파인테크닉스의 비등기임원 홍정훈 상무가 12월 26일 보유하고 있던 파인테크닉스 주식 2853주를 장외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홍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0주가 되었으며, 지분율도 0%로 감소했다.12월 30일 공시에 따르면, 홍정훈 상무는 2018년 1월 1일에 파인테크닉스의 상무로 선임되었으며, 이번 주식 매도는 오르비텍과의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른 것이다.파인테크닉스의 주가는 12월 30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2원 하락한 1388원에 거래를 마감
배우 노재원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예측 불허한 행보로 서사의 판도를 뒤흔들며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쫓는 검사 장건영의 거대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노재원은 백기태의 동기이자 중앙정보부 부산지사 정보과 과장 표학수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극의 텐션을 조율하고 있다."와, 여우네"… 현빈과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 지난 3, 4회 에피소드에서 표학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1단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 강정동 62번지 일원 2.5ha 규모 녹지공간에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목을 집중 식재했다.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는 총 1만6,028그루 기후위기 대응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조성됐다.올해는 20억 원을 투입, 2단계
서귀포시는 단순·반복 업무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특근매식비, 초과근무수당, 민원통계 등 반복성이 높은 행정업무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자동으로 업무 기초자료를 수집·가공해 각 담당자에게 처리 결과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으로 서귀포시는 연간 약 1,632시간의 업무처리시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약 1700만 원 규모의 초과근무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시는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