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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두 번째 '지역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다음달 30일까지 '2025년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보안역량과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보안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 종합지원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보안기업 육성, 전문 보안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전략산업 보안내재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2023년 동남권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해 그해 12월 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300억달러를 넘어섰다.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를 인용한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21일 기준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총은 2304억5000만달러로 1주일 간 23억달러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이다.전체 시총 가운데 테더가 1440억달러 규모에 달하며 62.6%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고 서클은 590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2022년 4월 약 1900억달러까지 성장했던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테라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인 백트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최고경영자 체제를 도입했다. 백트는 결제 기술 스타트업 디스트리뷰티드테크놀로지리서치 창업자인 악셰이 나헤타를 공동 CEO로 선임하고 DTR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나헤타는 이전 소프트뱅크 재직 시절 엔비디아, ARM 등 굵직한 기술 투자에 참여했다. 앤디 메인 CEO와 나헤타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 상용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에
KT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적 AI 개발 연구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KT는 상반기 중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적 AI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어 사전데이터 ▲한국현대소설사전과 근대간행물사전 등 백과사전데이터 ▲민족문화연구 총서 등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방대한 한국학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한 한국적 AI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지난해부터 KT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한국적 AI 개발을 위해 어
미국 공군의 차세대 지배권 확보 프로젝트로 불리는 ‘차세대 공중 우세’ 전투기 개발 사업이 마침내 보잉의 손에 들어갔다. 디펜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F-22 랩터를 대체할 6세대 유인 전투기의 정식 명칭이 ‘F-47’로 정해졌으며, 이 사업의 주계약자는 보잉이라 밝혔다.F-47은 “보이지 않는 전투기”를 목표로 최신 스텔스 기술과 다수의 무인기 동반 비행체계(CC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아우디 TT 스포츠카를 전기차로 부활시킬 수 있다는 언급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아우디 TT는 1998년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66만2762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지만, 지난 2023년 단종됐다.2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아우디가 TT의 전기차 버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르노트 되너 아우디 CEO는 "TT는 아우디의 아이콘이며, 스포츠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기 스포츠카의 가능성을 언급했다.TT가 전기차로 돌아온다면 폭스바겐 ID.3, 아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3월 28일 금요일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영웅을 추모하고 참...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관련 부서와 제주경찰청,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대 강력범죄 근절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연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43개 읍면동 대상 주민참여형 안전·안심마을 조성, 안전사업지구 개발, 안전문화운동 확산,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충 등을 통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경상북도 의성군을 찾아 산불 피해 현황을 살피고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故 박현우 기장을 조문했다. 이어 우 의장은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피해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고운사를 방문했다. 우 의장은 먼저 의성군청 임시청사를 방문해 산불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
28분전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해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인천교통공사는 4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CJ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의 벚꽃 명소인 월미공원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만개한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벚꽃 인증샷 이벤트’는 월미바다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월미공원과 월미산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가 서비스 24주년을 맞아 ‘24주년 MEMORIES’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먼저, ‘24주년 기념 어워즈’ 이벤트가 개최된다. 운영진은 다양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을 선정해 ‘24주년 기념 어워즈’ 영상을 제작했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를 상징하는 특별 굿즈 ‘묵청대도’를 선물한다.‘24주년 기념 어워즈’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4월 3
김완근 제주시장은 28일 오후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에 참석해 이·통 사무장 100여 명에게 동백꽃 배지를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제77주년 4·3 추념식을 맞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이·통 사무장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며 4·3의 아픔과 치유의 기억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4·3 추념 기간인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동백꽃 배지는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읍면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8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 인천경제청과 중국 간 경제 교류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 유엔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다. 지난 1월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군민들의 반대 의사를 강력히 대변하며, 이를 막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의장은 개회사에서 “완주·전주 통합 시도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정 실험'에 불과하며, 군민의 뜻이 철저히
금융 콘텐츠 전문 기업 어스얼라이언스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콘텐츠 제작, 기획 및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법적 기준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법률사무소 블리스의 이나래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개정자본시장법과 금융소비자보호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콘텐츠 제작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컴플라
전남 고흥군은 금산면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LPG산업관리원과 위·수탁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연료 수급 불안정 해소, 고가 연료 사용에 따른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 배출 저감, 연료 운송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유출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총사업비 6억5900만 원이 투입되는 연홍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연홍도 61가구에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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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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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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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 화성FC, 코리아컵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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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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