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성장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이제 '저성장 진입'이냐, 아니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송도국제도시 개발률은 벌써 95%를 넘어섰다.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역시 주요 부지 개발이 상당 부분 완료되면서 가용 토지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세대학교 등 바이오 분야의 송도 소재 대학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산업 육성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 주관으로 13일 오전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2025 송도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균희 연세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송도 소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와 바이오 관련 기업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K-뷰티 산업' 이끈다!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중하 경북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새론 사망, 어려움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 한 듯
배우 김새론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년 25세 16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서울 성동구 자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의원, 짐 로저스와 남북고속철·경제영토확장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화 ‘아저씨’ 배우 김새론 숨진 채 발견…"자택 방문한 친구가 신고"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숨졌다.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진공 부경연수원, 군항제 기간 숙박시설 개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이 현장소통확대 및 대국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군항제 축제기간 동안 연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6회 동계체전] 경기도, ‘22연패’ 달성⋯전국체전 최초
2시간전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동·하계 전국체전서 22연패 달성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21일 열전 4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등 총 296개 메달을 획득하며 1498.5점을 득점, 서울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 “인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
2시간전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블유씨피,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원 ‘적자전환’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SPC 허희수 부사장 도입 쉐이크쉑, 오준탁 셰프와 치킨 버거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이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였다. 이에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고 SPC측은 전했다.오준탁 셰프는 일본식 닭꼬치 요리인 야키토리로 유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화천군․춘천시) 보상협의회 회의 열려
1시간전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보상협의회 회의가 21일,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화천군수, 최수명 부군수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감정평가사와 토지관계자 및 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