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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차 경영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관내 이용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천지동 주민센터에서 실무 중심 이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서귀포시 위생업소 경영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이용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실습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가 마네킹 커트 시연을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술을 눈으로 보고 즉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이처럼 현장 이해...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아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류가 굳어 만들어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및 참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연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은 도내 총 11개 팀, 110여 명의 초등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전반에 걸쳐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연구·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과 2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에서 도내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 80명 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8월 1차 연수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및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학교 정보화기기 유지‧관리 및 네트워크 장애 대응,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지원 등으로 구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개동주민센터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예방에 있어서는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되집고 노인의 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일대 국유림 5ha에 총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나무림 수종갱신을 위한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8차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국유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지역 국유림 내 삼나무 1,516그루를 제거하고, 상수리나무 9,000그루, 졸참나무 3,000그루, 황칠나무 500그루 등 다양한 수종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2022년 실시된 ‘제주 삼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혼합 목초지에서 우유 생산량 증가, 메탄 배출량 감소? 젖소들이 연중 상당 기간 탁 트인 목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뜯도록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것처럼 보이며, 또한 환경에도 입증된 이점이 있다. 안정적인 초원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을 보호하며 탄소 저장을 지원한다.그러나 농장은 날씨와 계절에 크게 의존하기
경남 창녕군이 경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로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창녕군은 28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우리 전통미와 경주의 문화유산을 담은 '디지털 굿즈'를 선보여.20년 만에 다시 APEC 의장국을 맡게 된 만큼,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국내외 홍보를 위한 상징적 작업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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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두고 28일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과의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을 운영위 국감 오전 중에 출석시키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주 질의가 끝나는 오후 3시까지 참석하라고 요구했다"며 "대통령 일정상 오전에만 출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에는 각종 업무보고만 진행되고, 사실상 증인 출석 시간은 1시간에 불과하다"며 "이는 형식적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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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이 수확한 소라를 보조금으로 구입하고, 바다에 방류한 후 다시 채취하도록 하는 혈세 낭비가 벌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본부의 ‘수산물 종패 방류 사업’이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28일 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에 따르면 상하수도본부는 2021~2023년 3년간 도내 33개 어촌계에 총 12억원을 투입, 소라·홍해삼·전복 종패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상하수도본부가 어촌계·수협을 통해 종패를 구입한 후 바다에 살포하는 것이다.그런데, 이 기간 4개 어촌
28일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침 덕유산 향적봉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천봉의 기온은 영하 2도, 습도 100%로 차가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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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출신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27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광주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신뢰’이란 주제로 최치국 원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부정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대해 판례와 사건을 중심으로 동영상 도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면서 “공직자의 신뢰는 인사·예산·평가 직무에서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직무관련자 쌍방이 모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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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8개 사회복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기관장의 책임 회피, 운영의지 부족, 부실한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를 쏟아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특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관장의 폭언 및 신체접촉 논란에 따른 사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아동 지원 의지 결여, 아동권리보장원의 입양기록물 관리 부실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복지인재원 기관장 사임 ‘국감 회피성’ 논란국감 당일,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회사들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에서도 이들로부터 거둬들이는 배당금은 되레 세 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이 자회사들을 '현금창구'로 활용하며 자체 적자를 메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그러나 한전 쪽은 자회사의 부채 증가가 경영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니라 자금 조달이나 건설 계약 수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배당금도 재무상태가 좋은 회사에 한해 상법상 기준에 따라 한도 이하로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28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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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수입산 저가 철강재·미국 관세폭탄에 이어 내년부터 탄소배출권 할당량 급감이 예고되면서 초유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철강산업도시 상공회의소들이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포항상공회의소와 광양·당진상공회의소 등 국내 3대 철강도시 상공회의소가 ‘국내 철강산업 위기 상
서울남부지검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사건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28일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선고 7일 만의 결정이다.검찰은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이사 등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지난 21일 김 센터장을 비롯한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카카오가 공개매수 저지나 시세조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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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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