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주광정밀대표이사가 제 25대 경북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9일 취임했다. 윤 회장은 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고, 앞으로 3년간 경북도 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한다. 윤재호 회장은 “‘산업 역
“재임 기간 중 목표한 역점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인천 최고 경제단체인 인천상공회의소의 백년대계를 닦아 나가겠습니다.”인천상공회의소 제25대 박주봉 회장이 4일 열린 취임식에서 재임기간에 추진할 역점사업을 제시했다.박 회장은 ▲상공회의소 의결부 활동 강화와 인천 글로벌 마케팅센터 건립 ▲기업애로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ESG 공급망 지원센터 신설 ▲제조업 혁신과 미래먹거리 산업 성장 등을 주요 사업으로 내놨다.우선 그는 회원 중심 경영을 위해 회장단 회의와 상임의원회, 위원회 등 상공회의소 의결부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이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이철우 도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한 것이다.이번 성금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경기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시를 방문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산업시찰단에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1953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상공회의소 ‘재일본 대한상공회의소 연합회’ 후신으로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약 347개의 기업이 소속된 일본의 대표적인 상공회의소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것으로 고양시 주요 투자구역의 외국인투자기업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치를
대구지방국세청은 24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영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윤종건 청장,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미애 경주세무서장, 윤재복 영천지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손동기 상공회의소 회장 등 영천지역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윤종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기업인들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는 퇴직공직자와 업체간의 유착관계 차단과 퇴직전 근무했던 기관에 영향력 행사 방지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 확립에 있다.1981년 공직자윤리법이 이해충돌방지법으로 개정되면서 퇴직전 5년동안 소속했던 부서와 취업예정기간의 업무관련성 재정보조, 인허가, 검사 및 감사, 계약, 감독, 사건수사등은 취업심사대상으로 퇴직후 3년간 취업제한 적용을 받는다.경북 영천시의 경우 기업유치과에 근무하다 업무와 관련 금고이상의 처벌을 받아 해임된 A담당은 상공회의소 간부로 취업해 보조금 지원사업인 중소기업경쟁력강화지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인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21일 DGFEZ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DGFEZ는 이날 외투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호주·싱가포르·독일 상공회의소 및 노던아일랜드 투자청 등 6개 투자 관련 기관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공을 들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DG
지난 4월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되었다.이날 경북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에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였으며,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마련에 동참하는 것에 중지를 모아 통 큰 결정을 하였다.윤재호 경북상의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공급망 ESG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유럽연합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제도 등 글로벌 ESG 규제 강화되는 가운데 인천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각종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기업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와 수출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선 2022년 8월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부 광역시와 산업단지 내 지역 상공회의소 중심으로 26개의 권역별 공급망 ES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면담에는 두 시장 외에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이 일부 참석했다.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먼저 박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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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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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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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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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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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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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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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장이 8일 서울 JW매리어트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연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검찰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약식기소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최 전 회장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것이다.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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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조직개편...민정수석 부활‧시민사회 존치
용산 대통령실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인적·조직 개편 작업에 나선 가운데 민심 수렴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실을 부활하기로 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폐지가 검토됐던 시민사회수석실은 다시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일부서 거론된 정무1·2비서관실 통합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대통령실 3기 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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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윤석열과 똑같은 개XX들" 막말 박지원 사과 "방송 시작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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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욕설한 것을 사과했다. 박 전 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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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칼럼] 尹 정부, 정책 불확실 어떻게 할 것인가
Ⅰ“글쎄요, 그게 될까요?”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동안 잃은 것 중 가장 뼈아픈 대목을 꼽는다면 ‘불신’, 그것도 정책불확실, 정책 불신일 것이다.둘로 ‘쫙’ 갈라진 지난 정부의 반목과 갈등에 지친 국민이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정치 신인 윤석열에 호응하며 그에게 국정을 맡기는 위험을 감수한 것은 분열에서 화합으로, 불통에서 소통으로 가라는 명령이었지만 불과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현 상황을 진단한다면 상처는 더 곪고 깊어졌다.단지 외양으로만 본다면 분열과 갈등의 아픔에 걱정하고 흥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