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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휴가철 대비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오는 7월19일까지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전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 지역 농어촌민박은 345곳이다.

이중 230곳은 전문용역 업체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며, 115곳은 서귀포시와 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방문,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이다.

특히 미신고 영업 및 거주 위반 의무 위반 등 농어촌정비법을 위반 중인 불법영업 점검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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