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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춘추]훈련병과 전투기

오래전 일이다.

우리 가족은 남편의 직업상 군부대 관사에서 살았다.

당시만 해도 반상회 모임이 있었다.

아파트 동별로 한 달에 한 번씩 집집마다 돌아가며 반상회를 열어서 이웃 간에 인사와 안부도 주고받았다.

서로 살면서 불편함이 생기면 반상회를 통해 조율을 할 수 있어 나름대로 괜찮은 제도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반상회는 없어지고 아파트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인해 생기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기도 한다.

반상회를 통해 이웃끼리 서로 인사라도 하고 산다면 불행한 사고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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