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2일 산청·하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321만 8000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이재호 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가 있는 경남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시간전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김귀옥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와 인터뷰에서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이번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막중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정당 후보와의 연대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정상국가를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려고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양대 정당의 극단 정치로 서로 미
김해시 보건소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을 앓는 시민들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심장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심장질환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로 건강하게 회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심장전문 물리치료사·약사·영양사·정
부여군은 치유농업 활성화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여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치유정원을 조성하여 씨앗을 파종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허브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원예 활동 등을 통한 정서적인 교감과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산시병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둔 지난 12일 백운동 보성상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13일 박해철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박해철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정권교체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박해철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권력 교체가 아니라, 국민 주권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선택”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내란 시도와 사법 왜곡으로 헌정 질서를 위협한 세
국회의 탄핵권을 권력 비호를 위한 도깨비방망이로 써 온 더불어민주당의 창끝이 사법부로 향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부를 초토화하는 신무기로 써먹던 탄핵권을 이번에는 사법부를 향한 겁박의 도구로 악용하는 형국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사법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마구 내두르는 ‘사법부 탄핵’ 으름장은 나라를 위해서나 야당 정치의 미래를 위해서나 백해무익하다. 자중자애하는 겸허한 자세를 회복하는 것이 슬기롭고 온당할 것이다. 사법부를 겨누는 민주당의 상식을 초월한 공격 언어들부터 사납기 그지없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
‘도민 모두 하나 되는 치유와 화합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음달 9일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3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신이 지친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일체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회 개막을 앞두고 김천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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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은 단순히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담자의 삶 전체를 이해하며 회복을 돕는 여정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다. 분당해맑음심리상담센터의 임수연 원장은 “상담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회복해가는 과정”이라며, 진정성 있는 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 원장은 국가 공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자격을 보유한 심리상담 전문가로,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어려움, 대인관계 갈등, 트라우마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다뤄왔다. 그는 “누군가의 마음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마음이 놓인
클로버게임즈는 20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대지 속성 영웅 '카를 3세'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대지 속성 카를 3세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지원 능력과 더불어 강력한 공격 성능을 겸비한 공격형 프리스트 영웅이다. 자신의 치명타 확률 및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며 전투를 주도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연합 이벤트 '대연회로의 초대'를 공개했으며 카를 3세와 체자렛의 웨딩 콜렉션 코스튬을 추가했다. 의상실에서는 일반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고, 기간 한정 특별 패키지를 통해 한정판 코스튬도 획득 가능하다.[더게임스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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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 특사단과 면담… “보수 통합은 꼭 돼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접견하고 “보수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후보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김 의원은 이날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전하며 “홍 전 시장은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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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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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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