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 日 나라시서 ‘명예시민증’ 받아

6시간전
경주시의회는 이동협 의장이 지난 16일 일본 나라시의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일본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본 방문은 나라시, 오바마시, 오사카시 3곳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방문단은 이동협 의장...
문경시는 지난 16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출신 국제 장학생 4명을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문경시가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국제우호교류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영천시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 간의 만남을 촉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
자치경찰제 시행 4년,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학계에서 펼쳐졌다. 16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자치경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정책 논문을 발표하며 자치경
15일 오전 대구시 엑스코에서 개막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시민들이 관련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7일까지 화장품. 에스에틱. 헤어. 네일. 토탈뷰티 등 다양하게 열린다. 정훈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도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청년 농업인의 금융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금융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예금 보호를 위해 기존 5천만원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호 한도 상향은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16일, 경희대학교 야구감독 최태원을 마약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 연려층 특히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최태원 홍보대사는 국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대다수가 고용허가제와 외국인 근로자에 만족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언어 소통과 근태 문제, 사업장 변경 요구 등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고용허가제 만족도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인 국내 취업을 허용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가 시행된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해 일정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낮춰 산출하는 제도다. 실제 적용금리는 아니며 DSR 산정 시에만 활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관계부처와 금융권이 참석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3단계 시행으로 은행과 제2금융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p가 적용된다.반면 지방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권도연 기자=...
20일 오후 6시 13분쯤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부푸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주택 주민 9명과 옆 상가주택 주민 4명이 대피했다. 해당 주택은 3층짜리 건물로 연면적은 329㎡이며 8세대가 거주하고 있었다. 주택 외벽 일부가 부풀어진 현상을 집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 재판 주심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과 민생경제연구소·촛불행동·검사를 검사...
검찰이 통일교 측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 했던 고가의 샤넬 가방이, 실제로는 김 여사의 최측근 수행비서에게 넘어갔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2022년 전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씨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유씨는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직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에 입성해 행정관급 수행비서로 임명돼 김 여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조위원장이 2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문수 대통령후보 직속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승리캠프 조직총괄본부 상근부본부장을 맡는 등 보수진영의 불모지로 평가받는 노동분야에서 당 차원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
1시간전
고려 때부터 1000년여 동안 경상도 서부 지역의 중심지였던 진주목. 오늘날 진주시 외에 고성군·남해군·사천시·산청군·하동군의 일부 지역을 포함했던 진주목이 하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5월21일
▶일본제일은행 인천지점 1원권 발행 ▶인천무선기술학원 설립 ▶인천문화단체총연합회 발족 ▶동인천고 탁구팀 한국 대표로 국제오픈탁구대회 출전 캐나다행 출발▶언론인 조창환씨 별세 ▶인천일보 신문지령 3000호 ▶시청앞 광장서 타임 캡슐 묻어 ▶부평구-중국 후루다오시 교류 협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썰물밀물] 공자의 거짓말
막스 베버는 지도자에게는 열정, 책임감, 목표를 세우는 힘 등의 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폭넓은 교양, 끊임없는 호기심, 부하나 조직에 대한 신뢰,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성, 눈앞 이익보다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헌신적 자세, 고결한 품성을 강조한다. 정치학자들은 지성, 용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극지연구소, 한국극지연구원 독립·격상 필요
북극 항로 시대에 대비해 극지연구소를 ‘한국극지연구원’으로 독립·격상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6·3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북극 항로 개척’ 공약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에서 이러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한 환경 탓에 미지의 세계로 불리는 북극을 대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딸’ 히밥, 향토음식에 푹 빠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한 제주 향토음식 체험 영상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구독자 168만명을 보유한 히밥은 제주 향토음식 명인 부정숙과 만나 제주의 고유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먹방 콘텐츠로 풀어냈다.영상 속 히밥은 제주의 전통 음식인 ‘빙떡’을 활용해 MZ세대 입맛에 맞춘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가 하면, 전통 신부상 음식이었던 ‘계란돈까스’, 제사 음식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향 가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동남서-야구감독 최태원(前프로야구선수), 마약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16일, 경희대학교 야구감독 최태원을 마약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 연려층 특히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최태원 홍보대사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