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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물품보관 창고서 불··· 6800만원 재산피해

경북 경주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경주시 평동에 위치한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발화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200㎡규모 창고 1동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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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줄 정말 기네"떡볶이 성지라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4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오전부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잡았고, 각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천막 아래 마련된 2000여개의 좌석에도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현해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자 더불어민주당이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기용'이라고 주장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고발장이 접수되고 5개월 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던 검찰이 별안간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니 조금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며 "빈 수레만 요란한 검찰 수사는
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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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를 통해 예술이란 것이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 어떤 사회적 역할을 가지고 시작됐는지, 그리고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가곡의 발전 과정을 소개함과 동시에 포항지역의 훌륭한 성악가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큐레이터 박찬규 씨는 기획 의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공연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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