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방 등 13명에 총 730만원 가로채사기죄로 복역 후 또다시 온라인 중고 상습 사기극을 저지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명품가방, 스쿠버장비, 상품권 등을 판매하는 척 하면서 피해자 13명으로부터 총 730만원 상당의 대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통신수사 등을 통해 A씨가 경남 모처에서 은신 중인 것을 확인, 잠복 수사를 통해 이달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또다시 중고거래 사기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명품가방, 스쿠버 장비, 상품권 등을 판매하겠다는 허위 글을 올려 피해자 13명으로부터 73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ㄱ씨가 경남 모처에서 은신 중인 것을 확인한 뒤 잠복 수사를 통해 이달 8일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ㄱ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현금 50여만원과 귀중품이 들어 있는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1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 벤치에서 ‘어떤 여성이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여성 신고자 A씨는 전날 오후 5시27분쯤 도난 맞은 95만원 상당 명품 가방 안에는 현금 51만원과 신분증, 차 키, 화장품 등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제가 다섯 걸음 앞에 있었는데도 가방을 갖고 건물로 들어간 뒤 뛰어서 다른 출구로 나갔다”며 “2시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현금 50여만원과 귀중품이 들어 있는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27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 벤치에 놓인 B씨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도난 맞은 95만원 상당 명품 가방 안에는 현금 51만원과 신분증, 차 키, 화장품 등이 들어 있었다.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A씨 신원을 특정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금융위 부이사관 승진 및 과장급 전보(5월 1일자)
▲금융위원회 권유이▲금융소비자정책과장 김수호 ▲서민금융과장 김광일 ▲청년정책과장 황기정 ▲산업금융과장 권유이 ▲보험과장 고영호 ▲금융혁신과장 신상훈 ▲금융안전과장 이진호 ▲자산운용과장 정선인 ▲공정시장과장 최치연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남동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천지 자원봉사단' 김녕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주지부는 2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 도대불 부근 해변에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봉사 ‘자연아푸르자’의 봉사를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 37명은 김녕해수욕장 야영장 부근 해변에 구좌읍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고 마대 50포대의 환경쓰레기를 수거했다.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 오늘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제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계기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도 호텔전문경영인협회, 새별오름 일대서 환경 정화 활동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호텔전문경영인협회는 지난 28일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 및 이달봉일대에서 ‘고득영회장’ 외 21명이 참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지키기에 앞서 플로깅과 오름등반을 병행, 제주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름 중 새별오름 일대를 쓰레기를 주워 자연환경 보호하는데 기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호텔전문경영인협회 고득영회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저희 제주 호경협의 동우회 중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마다 오름등반동우회를 진행하는데 ESG캠페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자 실천하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소재 5성급 호텔서 투숙객 '몰카'…직원이 객실 무단침입
삼성그룹 계열의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국내 최고급 5성급 호텔인 서울신라호텔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 A씨가 다수의 투숙객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불법촬영을 저지른 사실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