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경주시 평동에 위치한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발화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200㎡규모 창고 1동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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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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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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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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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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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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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반응] “농가 활력소…받는 날만 기다려”
“다들 매달 말쯤이면 월급처럼 농촌기본소득을 기다리는 걸요.”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반응을 종합하면 이렇다. 이 지역에서 40여년을 살았다는 오모씨는 7일 인천일보에 “농촌기본소득은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했다. 오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음식은 물론 자녀들 학원비 등을 충당한다고 했다.오씨는 “아이들 학원비가 한 과목에 30만원 가까이하기에 15만원이라는 금액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고 했다. 오씨는 같이 살며 농촌기본소득을 받는 어머니도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오씨는 “어머니 역시 농촌기본소득에 행복감을 느낀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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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게임 활성화 포럼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기술과 게임 간의 융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경기도청,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 정책을 소개한다.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경기도의 게임산업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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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어리랏다”…농촌기본소득, 인구 유입 효과
연천군 청산면 주민 누구에게나 지급하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업이 행복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사업은 시행 이후 인구 유입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충족하는 게 과제로 남았다.▶ 관련기사 : 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줬더니 인구 쑥 늘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022년 3월부터 연천군 청산면에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5년 동안 해당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1인당 월 15만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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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전투기 추락사고 1년, 농민 보상 오리무중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한 해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농민들은 안심하고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고, 보상도 못 받고 있습니다.”1년 전 평택시 한 지역에 비행 훈련 중인 전투기가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으나, 이후 피해 농민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민들의 반발과 함께 시민사회단체도 나서서 사고에 대한 책임규명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 평택서 비행 연습 중이던 전투기 1대 추락7일 환경·노동·농업·종교 등 분야 15개 단체가 모인 평택평화시민행동에 따르면 팽성읍 노와리 일대의 33가구가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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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실 민생토론회 수의계약 의혹 해명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토론회’를 둘러싸고 석연찮은 수의 계약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도 대통령실은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은 반복되는 의혹투성이 수의 계약 논란에 대해 투명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로부터 총 2억 원 규모 민생토론회 용역 수주를 받은 한 업체는 간판도, 사무실도 없었고 직원은 고작 3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대통령실과 해당 업체가 두 건의 계약을 맺은 시점은 각각 행사가 열리기 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