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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건립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 혜택을 바탕으로 사업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이자 중소·창업기업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내년 착공해 2028년 완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항공국가산업...
경남FC는 지난 24일 밀양 청도 일대의 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가을철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사무국의 전 직원이 참여했다.경남FC 사무국 직원들은 감 수확뿐만 아니라, 감 선별 작업과 포장 작업을 도왔으며 영농 폐기물 수거와 주변 환경 정리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지현철 대표이사는 “구단이 나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 언제나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경남FC가 되겠다”라고 전했다.정희성기자
와이즈유 영산대는 글로벌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제조사 ㈜퓨트로닉의 고진호 회장을 초청해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특강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 회장은 자신의 삶과 기업 운영철학을 담아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특강에 정확한 목표 설정, 구체적인 계획 수립,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세 등을 담았다.고 회장은 “될 때까지 한다는 도전정신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실패가 아니라 결국 성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늘 할 수 있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요인을 두고 축제 전문가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부자 기운’이라는 분명한 축제 목적성, 경남 중심의 장소 ,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의령군은 최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경찰서 등 군내 기관, 총감독.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 등이 참여한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보고회에서는 Generation·Objective·Location·Devotion의 영문 앞 글자 ‘GOLD’가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의 열쇳
세월이 흐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화해나 용서는 쉽지 않은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그린 연극 작품이 펼쳐진다.극단 이루마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김해 신어아트센터에서 연극 ‘흑백다방’을 공연한다.연극 ‘흑백다방’은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으로,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서양화가 유택렬의 진해 흑백다방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름이 같을 뿐 무관하다.작품은 1980년대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을 배경으로 조정우·박준수 두 배우의 힘만으
‘경상도 진주에 사는 백성 조식은 진실로 두려운 마음으로 삼가 절하고 머리 조아리며 주상전하께 아룁니다.’간곡한 어투로 시작되는 이 상소는 남명 조식이 68세가 되던 해인 1568년에 갓 즉위한 임금, 선조에게 올린 상소이다.‘아전들이 믿는 데가 없다면 어찌 이렇게 기탄없이 멋대로 날뛸 수 있겠습니까. 이런 아전들과 한통속이 돼 뒤를 봐주고 있는 관리들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요? 전하께서 벌컥 노하셔서 기강을 떨쳐 재상을 불러 모아 그 원인을 따져 묻고 결단해서 나쁜 무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백성들의 뜻을 존중해야
함안군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농산물 수출확대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함안 농산물 기획·판촉행사 및 농특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판촉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신대운 삼칠농협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생산자 대표 등 함안군 농산물 해외 판촉단이 참가했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말레이시아 지사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엠티그룹과 상호 우호 협력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30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에서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선정된 이 연구센터는 2031년 4월까지 약 7년간 국비 101억 원, 도비 21억 원 등 144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가 주관하며, 제주대 소속 교수 8명과 박사급 연구원 1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연구센터는 기존 담수 전기분해 방식을 넘어 해수를 직접 활용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제주시 삼도이동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아라홀에서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길라잡이 소통단,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등 60여명의 도민과 공무원이 참석했다.길라잡이 소통단은 각계각층의 도민 65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의 소통창구로, 평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치경찰의 주요 홍보사항을 알리고 경찰 활동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제10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시사매면 노봉마을 혼불문학관과 구서도역 일원에서 11월 2일, 3일 양일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축제로 매주 환경정비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속 종가댁 효원이 서도역을 통해 시집에 들어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작은마을 농촌 축제로 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신행을 재현하며 혼례체험, 함팔이, 단자놀이, 공연 등이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0일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실천했다.각 기관의 미래 동량인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청년봉사단을 꾸려 추진된 이번 활동은 농정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배추 김치와 깍두기 등 계절 김치 2000kg을 직접 담가 포장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활동 이후에도 각 기관의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지스타에서 새 도약을 위해 그간 준비한 신작들을 선보인다.넥슨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B2C 전시관에 300부스의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넥슨의 도약’ 의미를 담아 솟아오르는 스피어를 표현한 초대형 LED 스크린과, 유저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진다.각양각색 매력 4개작 시연이 회사는 특히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2600선으로 밑으로 밀려났다.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01포인트 내린 2593.7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26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이날 10.81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이승만 정권을 미화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간략히 서술해 우편향 논란을 빚었던 한국학력평가원 한국사교과서가 교육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이 전국 17개시도교육청으로 받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채택현황을 보면 전국 2084개 고교 중 단 군데 대안학교에서만 채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교과서는 이승만 정권에 대해 독재 대신 집권연장으로 표현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간략히 서술해 우편향 논란을 빚었다.정규 고등학교에서 단 한 곳도 해당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2018년 출범 이후로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은 위원장 전재수, 간사 박정하 의원과 함께 다음달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을 연다.토크콘서트는 K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무비 산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30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와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장과 시의원, 새만금 미래 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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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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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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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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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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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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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에게 인천교육 홍보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37,500명에게 11월 1일 14시부터 무료 배포한다.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힘찬이’와 ‘자람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격려와 칭찬 등 따듯한 응원 메시지를 표현해 시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에 관한 소식을 구독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