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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항소는 약자앞에서도 자제돼야

조경수 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은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 영동군청 공무원 4명이 지난달 26일 1심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군수와 공무원들이 “사적 이익을 취득했다고 인정할 증거도, 사익을 취득하려는 목적이나 동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자 업무를 실행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0월 감사원 의뢰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만 3년만에 나온 판결이다.

이 판결은 두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하나는 1년 3개월여에...
충북 충주시가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시는 ‘임광사거리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임시회전교차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신설 우수BOX를 기존 우수BOX에 접속해 집중호우 발생 시 연수천으로 흘러가는 유량을 분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에 따라 공사구간인 임광사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신호체계를 회전교차로 방식으로 임시 전환함으로써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명인들을 중심으로한 기획국악공연 ‘名人名作’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대금산조의 이생강 △판소리의 김수연 △가야금산조의 정예진 △경기민요의 이춘희 △퉁소의 동선본 △화관무의 차지언 등 대한민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출연해 각 분야의 정수를 무대 위에서 펼친다.특별출연으로는 국악을 전공하고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중인 신승태가 참여해 국악적 감성과 대중음악의 매력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공연의 폭을 확장한다.명
충청권 최대 규모 디지털 융합 축제 `AI 페스타 2025가 25일 청주 오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AI 중심 충북, 미래를 여는 청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사전 접수 인원 600여 명을 훌쩍 넘는 100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개막식은 `AI로 보는 충북의 미래'를 주제로 한 AI 기반 개막 영상 상영에 이어 내빈 소개 전 과정을 AI 아바타와 디지털 콘텐츠로 진행해 `미래형 AI 융합 개막식'이라는 평을 받았다.행사는 △AI·SW 융합기술 전시회 △글
제39대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25일 충주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충주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충주시민,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충북경찰청이 추진중인 주요 치안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치안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장이 직접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 중심의 간담회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앞서 이종원 청장은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과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간담회에서는 △충북경찰청의 20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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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제1호 명장'에 공예분야 화훼장식 직종의 조미숙 대표가 선정됐다. 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2학년 박군이 친구와 다투고는 씩씩거리며 도서관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박군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아! 짜증나! 쌤! 진짜 짜증나요!”라는 말을 열 번쯤 반복했지만, 하고 싶은 말이 다 나오지 않아 갑갑한 눈치였다. 녀석은 분노, 억울함, 서러움, 비참함 등 섬세하게 구분해야
제2회 충북 대학스포츠동아리 대회가 지난달 29일 청주 용정축구공원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2027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축구·농구 종목 21개팀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종목별 입상팀은 △축구 우승 서원대학교, 준우승 한국교통대학교, 공동3위 공군사관학교·한국교원대학교, MVP 김현준 △농구 우승 서원대학교, 준우승 대원대학교, 공동3위 공군사관학교·극동대학교, MVP 김기현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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