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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도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

농협상호금융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및 전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했다.

올해 농협에 입사한 신규직원 기태환 계장은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잦았는데 아침밥을 먹으니 확실히 하루의 시작이 든든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아침밥 한 그릇이 우리 농업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첫 걸음이 될...
담양군이 갈수록 늘어나는 쌀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공직자 대상 쌀 소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은 지난 2일 군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9월 정례 조회에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열고 ‘담양쌀을 사고, 먹고, 선물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협 담양군지부와 담양통합 RPC가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하나로 공직자 200여명에게 약밥과 홍보용 쌀을 배부,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죽녹원 야외에서 열린 ‘어울림장터’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사적인 ‘윤리·인권 주간’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청렴 윤리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예년 하루 기념하던 ‘윤리의 날’을 확대해 시행하는 ‘윤리·인권 주간’은 올해 2년째로 공사의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조직 내 윤리적 행동과 인권 보호 실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윤리·인권 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해당 주간에는 ▲조직문화 향상 토론회 ▲윤리·인권 영화
산림청은 ‘제1차 한-온두라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양국의 산림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준국가 수준의 산림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한-온두라스 기후변화 대응 산림복원 사업 ▲종자 보전ㆍ관리 ▲산불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 대표단은 준국가 수준의 산림전용방지 협력사항을 논의했다.온두라스는 국토 면적의 5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산지전용 등으로 산림의 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산림경관 보호 및 생태계 복원이 필요한 국가다.지난 2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전국의 화훼생산자단체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SECA 국회 비준 반대 및 화훼산업 발전 결의대회’를 열고 SECA에 따른 농가 손해 및 폐업 보상 대책을 촉구했다.앞서 지난해 10월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가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을 타결하면서 전체 품목에 대해 한국과 에콰도르 각각 96.4%, 92.8%의 관세를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5%의 관세율인 장미·국화·튤립·카네이션 등 주요 화훼품목의 관세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2025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내년 예산은 1조 1000억원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기반 조성이 핵심이다.우선 영농 초기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매매사업’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9625억 원을 투입해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 및 고령·은퇴농 소유의 우량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첫 트로피다. 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6타를 기록,최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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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추석 연휴를 맞아 15일 장애아동거주시설인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
북한이 이번 주 11일, 14일에 이어 15일에 세 번째로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5시 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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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공백으로 인한 응급실 대란이 우려됐던 추석 연휴, 경기도 내 응급의료기관 진료는 비교적 원활한 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15일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보면 경기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당초 우려됐던 응급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도입될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대응하기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품질인증 대비 사전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시설을 선별해 대국민 신뢰도 확보와 정확한 정보 제공,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교육은 품질인증 기준 15종*에 준해 체계적인 운영 능력 함양과 안전한 환경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개요 및 기준. 치유농업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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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의대 증원에 따른 의료계 사태와 관련,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주시는 게 충돌 양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 이 대표는 “현재 상황에서 중재나 윤활유 역할
크립토 저널리스트 로라 신이 쓴 '이더리움 억만장자들'은 넘버2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탄생 배경과 성장 과정, 그리고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8인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엿볼 수 있다.설립자들 면면을 보면 비탈릭은 대체로 알고 있던 것과 비슷한거 같고 조 루빈의 경우 엔지니어 기반이 아닌 골드만삭스를 거친 금융통이라는 건 처음 알게 됐다. 비탈릭을 빼면 설립자들은 대체로 같이 일하기 힘든 스타일들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수 설립자들이 지금 각자의 길을 걷는건 어찌보면 당연해 보인다.개빈 우드는 듣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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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디펜딩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3' 페이즈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뗐다.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3' 페이즈1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16개 팀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는 첫째날 2위를 차지한데 이어 둘째날 기세를 더하며 선두 추월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4점, 킬 포인트 43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7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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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서울시의회의 교육공무원 157명 직위해제 결의안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러운 발상”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자인 직원들에게 탄원서 서명을 강제한 조희연이 악하지 그들이 무슨 잘못인가”라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대법원 선고와 관련한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서울 시내 교육장·교장 등 교육공무원 157명의 직위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조 예비후보는 “무소불위 인사권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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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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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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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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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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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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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프지 마세요'가 명절 인사인 올 한가위, 참 참담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우리의 의료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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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설비 일부가 불탔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3시 8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 농공단지에 있는 유한킴벌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설비 일부가 불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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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아저씨' 동완씨 별세...향년 89세
우리나라 '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향년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공고 졸업 후 1958년 12월 수학 교사가 되려고 상경해 서울대 사대 원서를 내러가는 길에 우연히 국립중앙관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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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기지역 응급실 진료 ‘원활’…뺑뺑이 불안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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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공백으로 인한 응급실 대란이 우려됐던 추석 연휴, 경기도 내 응급의료기관 진료는 비교적 원활한 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15일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보면 경기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당초 우려됐던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