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 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충남도가 청년 성장·고용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도는 18일 덕산 리솜에서 남성연 도 정책관과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시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1부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선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신
충북 충주시가 원주 충주권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제천시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소아 중증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일·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아 중증 응급진료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되고, 야간에는 평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서비스 최초로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웨이브 AICC는 인공지능 음성 상담서비스 ‘웨이비’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답변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웨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웨이비’는 음성 데이터를 분석, 곧바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웨이브측은 AICC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가 최근 군부대사칭 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전방위적 예방 홍보활동을 갖고 있다.남원서는 지난 18일,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를 펼쳤으며, 관내 상가 및 금융기관, 천변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특히 물건을 주문할 것처럼 접근해 송금 대납을 유도하는 군부대사칭 사기 사례 및 최근 신용카드・택배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 홍보했
봄철 제주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18분께 제주시 아라2동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2㎡가 불에타고 철콘조 129㎡ 그을림, 음식점 주방기기가 망가지면서 소방서 추산 4700여 만원의 재상피해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주방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10시 6분께도 서귀포시 대포동 양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LS그룹 계열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는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베니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인베니는 발견하다, 알아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착안해,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새로운 가치 발견과 미래를 향한 확신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미지 쇄신을 넘어 전략적 의미를 부여했다.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기존 도시가스계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자 기업으
포스코홀딩스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와의 소통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스코그룹은 철강 공급 과잉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 정체
인천시는 20일 중구 마시안해변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중 하나로 총 23억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 규모로 신축했다. 개장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마시안어촌계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
인천시가 중구 영종 미시안해변에 있는 갯벌체험장을 새로 건축해 20일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돼 지상2층 · 연건축면적 735㎡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날 개장식에는 마시안 어촌계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마시안 해변은 연간 12만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갯벌체험장 시설이 노후화돼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갯벌체험장을 신축해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신축 갯벌체험장에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19곳 중 3월현재 세무대 및 경남 출신, 서장역임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의 지난 1월 6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본지 분석 결과, 올 3월 현재 총 19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3명으로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천용욱·박광룡 6기, 최흥길·정규진·정도식·허종 등 4명이 7기, 노충환·김종일·박인호·임종철 등 4명 8기, 김동근과 서승희 9기, 이석중이 11기다. 7급공채
엘레컴이 세계 최초로 나트륨 이온 보조배터리를 선보였다.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엘레컴은 9000mAh 용량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DE-C55L-9000BK'와 'DE-C55L-9000LGY'를 출시했다.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최고의 휴대용 전원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배터리는 45W 출력을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와 18W USB Type-A 출력을 포함해 다양한 충전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속보= 지난해 12월 3일 서귀포시 서성로에서 8명의 사상자를 낸 차량 충돌사고 운전자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위반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3시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SUV 렌터카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는 1t트럭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있던 6명 중 뒷좌석에 있던 50대 여성 3명과 60대 남성 1명 등 4명이 숨졌다.또 SUV를 운전한 A씨와 조수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서비스 최초로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웨이브 AICC는 인공지능 음성 상담서비스 ‘웨이비’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답변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웨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웨이비’는 음성 데이터를 분석, 곧바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웨이브측은 AICC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연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등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주며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지역 내 6세~7세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에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특히, 기존의 손 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사업과 달리 이번 교육은
과천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5,645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34억 원보다 211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이번 추경예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예술사업과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청소년과 아동 지원 관련 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분야별 주요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과천공연예술축제 7억 원 △기
함안경찰서는 3월 20일 최근 112신고 사건 처리시 현장경찰관들이 각종 신고현장 등에서 피의자에게 피습·부상을 당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여 실전 FTX 훈련·교육을 통해 주민안전 확보와 범인제압, 경찰관 피습대비 등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 형사, 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흉기를 든 남성이 여성을 강제로 태운 것을 목격 후 실제 112신고 한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추격과정에서 경찰관이 피습 받아 삼단봉·방패·테이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