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엄정 대응에 나선다.시는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행사한 민원인 A 씨를 18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하고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민원인 A씨는 지난 7일 구청 민원실에서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는 한편 이를 제지하려던 공무원 B씨와 C씨의 얼굴과 다리를 주먹과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했다.또한 욕설 등 폭언과 함께 공무원을 향해 의자를 집어던져 민원실 집기를 파손하기도 했다.A씨로부터 피
포항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
시는 18일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행사한 민원인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피해 공무원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북구청 민원실에서 욕설을 하며 소란을
충북 옥천군은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실에 경찰관 출신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안전요원은 웨어러블캠을 착용하고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거나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안전요원에게 근무복, 삼단봉, 가스총 등 최소한의 진압장비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요원 배치로 민원 담당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군은 또 2023년 웨어러블캠 20대를 민원 담당자에게 지급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지수는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 15일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 센터에서 2025 팬미팅 투어 ‘L라이츠, 러브, 액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라이츠, 러브, 액션!’은 지수가 솔로로는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투어다. 지난달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지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8일 새만금 미래 100년 비전 제시를 위한 ‘2025 새만금 대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주최하고 전북도, 새만금청, 새만금공사, 전북연구원, 전라일보 등이 후원했다.분야별 전문가와 각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 받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기조연설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맡았으며, 박재희 충남대 교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주장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뛰기 위해 귀국했다. 손흥민을 포함 황희찬, 백승호,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동하는 국가대표 선수 6명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에 이어 이재성과 양현준도 유럽에서 넘어온다. 8명의 태극전사는 고양으로 이동, 홍명보호가 머무는 숙소에 여장을 푼다. 홍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