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는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를 오는 6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통해 발사한다고 밝혔다.‘세종 2호’는 6U급의 초소형 위성으로, 지상으로부터 약 500~600km 저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8개 분광 밴드를 가진 다중분광카메라를 탑재해 지상폭 20km에 걸쳐 5m급 해상도의 지구관측 영상을 제공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1호’의 운용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가 24일 오전 6시 25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을 통해 발사됐다고 25일 밝혔다.세종 2호는 발사 후 지상국과 교신까지 완료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세종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추진하는 총 50기 규모 군집위성 시스템 구축 계획 출발점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데이터 수집 밀도와 빈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를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통해 발사한다.'세종 2호'는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지상으로부터 약 500~600km 저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8개 분광 밴드를 가진 다중분광카메라를 탑재하여 지상폭 20km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6시~10시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with KoCA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반나잇-세종’은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푸드마켓이 함께 어우러진 첫 행사가 지난해 8월에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어반나잇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2025 세종 한글컬처로드에 참여하는 ‘로페스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대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이 지난 13~19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000여명과 세종시민 5000여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종사자 중심의 네트워킹 행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 세종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본 행사 3일 전부터 시작된 부대행사 ‘어반나잇-세종’은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이르면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조위는 그간 현장조사(붕괴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 청년 취업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온라인박람회에는 사무‧생산‧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수요를 가진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시와 진흥원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실시간 채용 연계 시스템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높이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온라인 박람회는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 밖에도 시는 면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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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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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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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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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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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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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 강연 개최
경기 안산미래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연구원의 주요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공간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산미래연구원 시민연구단 ‘아리랑 놀자’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세미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시민연구단은 향후 연구원의 정책 연구와 현안 논의에 시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안산미래연구원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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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백령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본안)' 부실 작성 비판
25분전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국토교통부의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지적하고 환경부에 철저히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3일 성명을 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자체 검토한 결과 생태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됐고 대안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는 등 허점 투성이임을 확인했다”며 “환경부는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섬 주민들의 생활과 생존을 위한 안정적인 교통권 확보는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만큼 충분히 검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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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본격화
경기 안산시는 연말까지 지역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6월 총 18개 대상 기업을 선정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서는 ▲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 전문컨설팅 지원 등 두 가지를 지원한다.우선, 본 사업에서는 대상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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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전원 민간위원 임명
경기 안산시의회가 지난 2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2명을 시의회 의원이 아닌 외부 인사로 임명하면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안산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정은철 ㈔울타리넘어 이사와 권옥순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사무총장을 위촉했다.정은철·권옥순 위원은 각각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출신으로,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17일까지다.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제296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인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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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함에 맛까지 더했다···세븐일레븐 ‘한도초과’ 간편식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양·메뉴 구성에서 차별화를 꾀한 ‘한도초과’ 간편식을 출시했다.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소비자 설문 조사와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일반 도시락보다 20% 이상 밥과 반찬 양을 늘려 포만감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 도시락’은 백미밥과 목전지를 활용한 바싹불고기, 김치제육볶음을 메인으로 하고 두부튀김, 달걀구이, 어묵볶음, 호박볶음을 서브 반찬으로 구성했다.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밥과 반찬 품질을 끌어올렸다. 도시락 용기 크기도 기존보다 25% 키웠다. 또 시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