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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입법 통한 사법 장악은 독재로 가는 문…민중기 특검, 공소시효 남아 수사 불가피”

4시간전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주최 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입법 행보가 사법부 독립성과 헌법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비록 국회의 한 세미나실에서 조용히 열리고 있지만, 여기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는 국회 담장을 넘고, 국민의 귀에 반드시 전달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대한민국이 독재로 전락하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는 것...
국회 교육위원회는 16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10곳과 한국교직원공제회를 포함한 유관기관 4곳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교육 관련 기관들의 운영 및 인사 문제, 교육 복지, 사학비리, 학생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감사위원들은 특히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일부 기관 소속 인사들의 과거 발언이 국민 정서와 맞지 않으며, 편향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이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
경기지역 간호 인재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오는 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간호인력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간호대학생과 유휴 간호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채용관’과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시행 중인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이 대형마트 중심으로 집행돼 사실상 일부 유통업체의 이익만 키웠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사업이 오히려 대형마트의 매출 확대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근본적인 정책 개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윤 의원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9월까지 4년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을 17일 2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 슬램은 정식 출시 전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미체험 이용자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공개 테스트다. 테스트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layStation®5, Xbo
수백억 원을 들여 개발한 기후적응형 품종이 현장 보급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수와 채소 부문은 보급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본래 목적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10년간 180건의 기후적응형 품종이 개발됐음에도 보급률은 평균 70.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과수는 22건 중 13건, 채소는 25건 중 10건, 특용작물은 13건 중 4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헌법재판소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필요성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헌재의 역할과 중립성 강화를 촉구했다.신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민주당이 김현지 실장의 증인 채택을 극렬히 반대하는 이유는 그가 선거자금과 이재명 대표의 재판 전반에 관여한 인물이라는 의혹 때문”이라며, 관련 녹취 일부를 공개했다. 신 의원은 “김 실장이 단순한 행정직이 아니라 재판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제주와 일본이 손을 맞잡고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일본 출자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펀드 공동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의 정안우 대표이사와 서영의·안영일 공동창업자를 비롯해 야나기타 유키노리 YFP 클레아 컨설팅 대표 등 일본 기업 대표와 재일교포 출자자 등 13명이 참석했다.한일 제주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2일 해남군 문내면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를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해남군 노인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해남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동산 관련 유튜브 방송 발언과 본인 배우자의 고가 아파트 매입에 따른 갭투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 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사과문을 발표하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유튜브 방송에서 ‘지금 돈 모아 나중에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해명 성격의 사과였다.그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 일대에서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걷는 우리, 다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18개국 1000여 명의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참가해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 남산 둘레길을 거쳐 팔각정까지 걷는 코스를 함께한다.참가자들은 퍼레이드팀과 일반 걷기팀으로 나뉘어 각국 전통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중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몽골 전통춤 공연, 세계문
전북특자도 진안군 지역 사회단체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확대 시행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사업 시행 첫 관문인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을 포함해 지...
52분전
인천지역 내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매년 5,000건 이상 적발되고 있지만 주차공간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시가 적발한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는 총 2만6,042건에 달했다.이처럼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가 극심한 것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인천시 등록 화물차는 4만1,010대에 이르지만 공영차고지는 3,862면(
신한카드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달리기를 통해 기부하는 ‘GIVE & RU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됐다.기부런은 2022년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린 기록을 합산해 그 거리에 비례하여 회사가 기부
정책적인 판단오류에도 불구하고 묻지마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도입 문제가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는 불확실성 속에서 일선 행정조직은 방향성을 잃고, 불필요한 보고와 회의만 늘어나는 비효율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따라서 공무원들이 더 이상 행정 실험의 피실험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이에 김황국 의원은 23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주시 안전교통위생국·청정환경국·도시건설국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김황국 의원은 “단
밀양시의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기획 프로그램이 인기다.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 만에 8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밀양을 찾아 반값 여행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밀양시는 23일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프로그램에 반한 여행객들이 밀양으로 몰리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 체류형 관광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밀양시 체류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4일 첫 선을 보였다. 밀양 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2명 이상 숙박
크래프톤이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크래프톤은 23일 사내 소통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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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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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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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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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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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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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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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원아시아 투자’ 논란, 법원 “출자자와 피고인 특별한 관계” 명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지난 21일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 펀드의 출자자들이 일반 투자자가 아니고 피고인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고 적시했다.해당 판결로 고려아연이 2019~2023년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출자한 약 5,600억 원의 성격과 내부통제 적정성이 다시 쟁점이 됐다.고려아연은 신생 운용사였던 원아시아에 대규모 자금을 집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리스크 심사·외부 실사 등 통상적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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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오라 환경 토크쇼, 26일 개최
'오라 환경 토크쇼'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도서관 B1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오라 환경 토크쇼'는 '버려진 것의 새로운 쓰임'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토크쇼는 오라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올해 총 12회차로 진행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의 팝업전시와 어우러지는 강연이다.아카데미에서 이어진 자원순환의 이야기를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토크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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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수익률 모으기·팔기’ 기능 도입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 ‘수익률 모으기’와 ‘수익률 팔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목표 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구매·판매 시점을 설정해, 보다 효율적인 수익 실현과 시장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현재 약 160만 명이 이용 중인 대표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자동 구매하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투자 경험이 적은 사용자도 꾸준히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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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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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내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매년 5,000건 이상 적발되고 있지만 주차공간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시가 적발한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는 총 2만6,042건에 달했다.이처럼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가 극심한 것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인천시 등록 화물차는 4만1,010대에 이르지만 공영차고지는 3,86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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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회단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강력 촉구…1차 심사 통과 12개 시·군 포함
전북특자도 진안군 지역 사회단체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확대 시행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사업 시행 첫 관문인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을 포함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