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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에 자결 택한 '민영환' 유서…국가등록문화재 된다

일제의 침략에 죽음으로 항거한 민영환의 유서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

11일 문화재청은 민영환의 유서와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2건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민영환 유서는 1905년 11월 30일,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된 '을사늑약'이 체결된 직후 민영환이 자결을 택하며 남긴 마지막 흔적이다.

당시 그는 국민과 외국 사절, 황제에게 올리는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서 앞면에는 '육군 부장 정일품 대훈위 민영환'이라는 제목이 써져있다.

뒷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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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러시아와의 잠재적인 충돌을 대비하여 청소년 징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13일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매체는 유출된 군사 문서를 인용해 "18세에 이르는 모든 젊은 남녀를 징집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빠르면 다음 달에 이와 관련된 계획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앞서 미국을 방문한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2011년 독일의 의무 병역 금지는 실수였다"고 말한 바 있다.독일은 1956년부터 2011년까지 남성에 한정해 징병제를 실시, 군대나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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