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12월 12일까지,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주제인 ‘함‧성‧소‧리’ 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뜻하며, 한 해 동안 구민들과 함께한 평생학습 사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주민과 강사, 학습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YDP 미래평생학습관 1층 ‘모두의 공간’에서는 학습자와 강사 등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4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내 최초 5회 베스트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관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올해 총 68건의 범죄 피의자 실시간 검거와 533회의 범죄 예방 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는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평가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6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도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85세 이상 후기 고령 노인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G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추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김준우 대구대 교수가 입지선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현황분석 및 고려사항,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외 관련 사례조사 분석 및 적용방안, 유해연 숭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3만원이 지원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에 직접 신청해야
담양군은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해 행복이음을 통해 입수된 위기 정보 대상자 및 고립 은둔 청장년 등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주거취약계층 난방시설점검 및 수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보성군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건강행복마을 만들기’는 생활터를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노인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포함했다.2024년 11월 기준, 보성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43.8%에 해당하는 16,241명으로, 노년층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증가와 진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건강한 노후
만주당이 곽종근 특전사 사령관과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 이들은 공익제보자이고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게 이유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12일 곽종근 특전사령관,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박선원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발취하서를 이날 국방부 조사본부에 제출했다.박 의원은 앞서 지난 9일 12·3 내란에 가담한 부대장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당시 고발 대상에는 국회와 중앙선관위 등에 불법적으로 침입한 특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은 12일 제주농협 회의실에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의 상호협력 추진 △건강한 식습관 형성 △쌀 소비문화 확대 위한 홍보활동 △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잇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제주농협은 쌀 인식 전환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통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사랑의 쌀 1200kg을 김만덕 재단에 전달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농촌 구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 해송관 어학실에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를 맞는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는 다양한 형식의 글짓기 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의 문화·역사 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 자랑하기’를 주제로 공모를 한 결과, 일기·수필·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도전장을 던졌다. 구는
AMD의 CEO인 리사 수 박사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하는 '올해의 CEO'로 공식 선정됐다.리사 수 박사는 2014년 AMD CEO를 맡아 AMD 창립 55 주년인 올해 취임 10주년을 맞았다. 타임지는 올해의 CEO 선정에 있어 2024년에 업계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리더에 대한 평가를 반영한다. 리사 수 박사는 리더십과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솔루션 및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AI의 미래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AMD의 업계 기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리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긴급 경제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원 30명과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발표와 제주도 경제활력국의 지역경제 안정대책 보고가 이어졌다.2025년 경제성장률이 2.0% 내외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최근 국내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민생경제 현황을 면밀히 점
나 홀로 사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며 30년 뒤 도내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30년 후에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 33.1%에서 2052년 39.3%로 6.2%포인트 증가한다. 2022년과 2052년 모두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다.2022년 시도별 가장 주된 가구 유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한해 관내 초·중·고 18개 학교와 2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장·회복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센터는 ‘성장·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총 4,39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미디어중독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생명 존중, 인성 함양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방어자 서약서’를 작성해 학급에 전시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 스스로 ‘방어자’의 역할과
만주당이 곽종근 특전사 사령관과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 이들은 공익제보자이고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게 이유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12일 곽종근 특전사령관,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박선원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발취하서를 이날 국방부 조사본부에 제출했다.박 의원은 앞서 지난 9일 12·3 내란에 가담한 부대장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당시 고발 대상에는 국회와 중앙선관위 등에 불법적으로 침입한 특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 해송관 어학실에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를 맞는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는 다양한 형식의 글짓기 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의 문화·역사 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 자랑하기’를 주제로 공모를 한 결과, 일기·수필·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도전장을 던졌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