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울교통공사, 공공성 제도강화로 역명병기 공개입찰 추진

서울교통공사가 공공성 제도 강화로 역명 병기 공개 입찰을 추진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성수·종각·을지로4가 등 7개역의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찰은 8월 19일 시작되어 29일 마감된다.

'역명 병기'는 지하철 역명 옆 또는 아래 괄호 안에 기관의 이름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말하며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서대문, 압구정 등의 식이다.

병기 역명은 폴사인·출입구...
공정한 일자리와 희망을 추구하는 노동개혁청년행동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란봉투법 입법을 예고하고 있는 국회를 강력히 규탄했다.노개청은 민주당이 입법 강행을 예고하고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대한민국의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노란봉투법 입법에 반대했다.노란봉투법에 대해 청년의 입장에서 노조 기득권만 이익이지 기업과 청년, 일반 노동자와 자영업자들 모두가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노개정은 성명을 통해 "현재 국회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라는 미명 아래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지하철도 더위와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7월 한 달만 10만8000건이 넘는 열차 내 '덥다' 민원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3494건 꼴이다.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로 범위를 확장하면 '덥다' 민원은 하루 평균 3520건까지 늘었다.서울교통공사는 13일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으로 인해 긴급 민원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는 열차 내 냉난방 민원은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급격히 늘어났다. 올해 7월까지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
강득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른바 '주진우 아버지 방지법'이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배경을 밝혔는데 이 자리에는 1986년 '민교투 사건' 피해자인 윤병선·노현설 선생도 함께했다.'민교투 사건'은 전두환 정권이 교사모임인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를 이적단체로 조작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 사범대 출신 교사들을 포함한 6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공제 가입 장려 지원금에 대해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불합리한 세금 부과가 개선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13일 '공제 가입 장려 지원금'을 소득세 비과세 대상으로 명확히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쳤다.현행 소득세법은 상금·당첨금·사례금 등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하고 원칙적으로 20%의 세율로 원천징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중은행 등이 소상공인·소기업이 가입하는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이상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전문.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
8.15 광복절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졌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반면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상승했다.여당 단독 쟁점법안 입법 강행,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의 이춘석 사태,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통령의 조국·윤미향 특별사면 강행 등이 여론에 폭넓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항일 독립운동가로 생각나는 인물로 우리 국민들은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안창호 선생을 많이 떠올렸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 인권 강좌 사업, ‘장애와 인권, 함께 그리는 세상’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제주지역의 장애 관련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인권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지역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기획됐으며,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강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장애학 관점에서의 장애 인권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ㅍ장애인의 주거권 등 장애 관련 이슈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자별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8월 12일 오후 1시30분, 지역 공공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를 제안한 김재용 의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 증가로 대기 시간 증가와 시설 운영·관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간담회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연구단체 대표인 이재숙 의원은 “대구미래혁신포럼은 지역 주요 정책 과제를 주제로 활발히 연구·제안하는 의원연구단체”라며, “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167.3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 감소, 6.3% 증가했다.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소폭 감소한 340.4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90.5억원을 달성했다. 수익성 높은 서비스 중심의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대규모 일회성 프로젝트를 지양하고 수수료 매출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해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경기도가 오는 9월 20~21일 이틀 간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최종 라인업 30팀을 공개했다.경기도는 18일 3차 라인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 탑 파이브로 선정된 뮤지션과 대만 뮤지션 DrunkMonk 등 7팀을 추가로 공개했다.앞서 도는 6월 26일 1차로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 14팀, 7월 22일 2차로 락의 전설 김경호와 감성장인 자이언티 등 9팀 등 총 23팀을 공개한 바 있다.인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공식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시민 80명을 초청하여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정원을 둘러보았다.정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과거 곰사육장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을 재해석하여 ‘자유와 해방’을 주제로 공간을 채우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이 공간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를 흔들었다.과거 곰이 살았던 이곳은 “곰이 떠난자리, 숲의 정원”으로 바뀌고 있으며, 곰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곰이 자유를 찾아 떠난 콘크리트 구조물의 공간에 숲의 주인(나무, 풀, 바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실에서 게시한 ‘케이팝 데몬헌터스 소다팝 챌린지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응원 편’ 게시물은 16일 기준 조회수 10만회를 훌쩍 넘었다. 이 정도면 인기 유튜브 채널 저리가라다. 소다팝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 속 인기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을 모은 곡이다.정부 기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고 폭발적인 관심을 기록 중이다. 댓글에는 “안 본 눈 삽니다”라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지만 “내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를 구독할 줄이야”, “한 명밖에 안보여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 수사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특검팀은 18일 “19일 오전 9시30분 한 전 총리를 소환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가담·방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원산의료재단 다사랑요양병원과 지역 내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에서 김종준 의료원장과 주민호 ...
대한민국 대표 장수 서브컬처 게임 '에픽세븐'이 서비스 7주년을 앞둔 가운데 유저들과 특별한 생일 파티를 가졌다.이날 스마일게이트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게임 플레이 부담은 줄이고 신규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 회사는 지난 16일 수집형 RPG '에픽세븐'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 '일곱 번째 서사시'를 진행했다.작품 개발을 총괄하는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대표와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 그리고 스마일게이트의 오병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히 판단할 수 있는 논의구조 훈련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해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콘, 상반기 영업익 90.5억 ··· 전년 동기比 14.9% 증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167.3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 감소, 6.3% 증가했다.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소폭 감소한 340.4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90.5억원을 달성했다. 수익성 높은 서비스 중심의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대규모 일회성 프로젝트를 지양하고 수수료 매출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경 의장, 시흥 의용소방대장단과 지역안전 논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4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흥 의용소방대장단을 만나 지역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시흥 의용소방대의 김고운 연합회장, 임인옥 여성대장, 나미영 다문화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건의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부족한 점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의회,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 ‘격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특례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긴급 점검
고양특례시의회는 13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고양특례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1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239mm, 최대 시우량은 121mm에 달했다.김운남 의장은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았으며, 신현철 부의장과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도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시는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