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의성군, 상수원보호구역 불법 낚시 특별단속 돌입

4시간전
올해 들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낚시 민원이 2건 접수된 의성군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의성군은 이달부터 의성·단촌·점곡·금성·봉양·안계 등 6개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도법’ 제7조 제3항을 근거로 추진된다.

단속 대...
낙동강 상류의 중금속 퇴적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안동시의회는 이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낙동강 상류 중금속 퇴적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학계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사회 대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전국적 재난으로 번진 대형 산불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2명이 오는 11월 6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고 법원이 29일 밝혔다.이번 산불은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군 장비와 수천 명의 공무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진화까지 1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우호의 밤 &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장에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대구 군위군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산성면 화본역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온기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의 빗물받이를 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
대구 달성군 한 채석장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 33분께 ‘채석장에 남편 차량만 있고, 신발만 남아 있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10대와
작은 대야에 담긴 치어 수천 마리가 남대천으로 풀려나며 지역 하천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더해졌다.의성군은 올해 붕어·메기·동자개 등 경제성 어종 총 10만2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지난 28일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토종 치어 4
충남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총 14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기부한 50억 원 중 7개 시도에 배분되는 40억 원 가운데 35%에 달하는 규모로, 충남농협이 도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현대제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벤치'를 현대제철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은 물론 수도권 인근에도 확대해 설치한다.현대제철은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벤치 기증식을 갖고 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이 소재로 적용된 '누구나 벤치'를 당진시청 구내 시민 휴식공간에 설치했다. '누구나 벤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벤치로 공공 휴식공간에서 장애인이 공간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비장애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한여름 무더위에도 팔을 걷고 헌혈대에 오른 청년들이 있다.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경남동부 지역연합회가 ‘2025 위아 레드,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대규모 헌혈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644명의 회원이 동참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캠페인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목표 참여 인원은 1만 명으로, 여름철과 추석 연휴 기간 혈액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를 대비한 것이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활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 5000만 원을 전북도에 전달했다. 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전북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공예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2024년 3월까지 판매된 지
경기 화성지역 시민단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국방부의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화옹지구 선정을 철회할 것과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범대위는 3일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제10전투비행단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 화성 건설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에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수원시에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2025 제주이호테우축제 행사 일환으로 열렸던 ‘2025 제주이호테우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형선씨의 '개회식'이 금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2일 이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심사를 진행해 '개회식'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63명이 288점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금상 수상작인 '개회식'은 제주 이호테우축제의 개회식 선언을 하는 순간의 축포와 시민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으로 축제의 홍보성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25년도 청년 신진감독 제작지원’ 대상자로 리예.K·손관희·김기림·박주우·이연빈 감독 등 5명을 선정했다.경남문예진흥원은 경남 기반 청년 신진감독의 영화·영상 제작 및 멘토링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11건이 접수됐는데, 기획안 의도·타당성을 포함해
1시간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명품 선물을 받은 뒤 통일교 인사에게 전화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특검은 이를 알선수재 혐의의 핵심 증거로 제시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는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총 8293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농축차 등을 건넸다.윤씨는 대선 지원의 대가로 김 여사 측과 접촉을 시도했고, 전씨는 윤씨의
1시간전
지난해 20대 여성의 안타까움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연관됐는지를 놓고 노동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직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3월 숨진 A씨의 어머니 B씨는 지난달 26일부터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후문에서 1인 시위를 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미협,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6일전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원내 대표실 앞서 압수수색 영장 꺼내든 특검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가진 가운데 내란특검 수사관들이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에 나서며 영장을 꺼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 경북본부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본부는 금융권 최초로 청년농업인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은둔형 고립 청년 대상 법률·심리 문제 원스톱 지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법무법인 로힐과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법률 지원연계 체결식’을 개최하고, 공동 사업 ‘손잡고 행복으Law’를 공식 발표했다. 최근 통계청의 ‘2024 은둔형 고립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은둔·고립 청년은 약 14만 명에 이른다. 또한 보건복지부 ‘2025 정신건강통계연보’에서는 20~30대 자살률이 전년 대비 4.7% 증가하는 등 청년층의 정신건강 위기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둔·고립 청년과 고위험군은 채무, 가정 문제 등 법률적 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대란, 뇌졸중 환자 치료 과정·결과에 직간접적 영향”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농협, 충남도 호우 피해 성금 14억 전달
충남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총 14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기부한 50억 원 중 7개 시도에 배분되는 40억 원 가운데 35%에 달하는 규모로, 충남농협이 도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