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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생명을 잇는 사랑나눔 실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7~18일 진행된 4분기 헌혈 캠페인을 끝으로 2025년 임직원 단체헌혈을 마쳤다.

당진제철소는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동참하고자 연 4회 분기별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틀에 걸쳐 사업장 내 6개소에 헌혈버스를 순환 배치해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캠페인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에 일정, 혜택,...
충남 홍성군이 충남 최초로 자활사업만을 위한 독립공간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건립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 충남 광역, 시·군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지역주민, 자활근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자활 참여자들의 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충남 천안시는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로, 대상자 3만 350명 중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추첨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 의료기관 대표 김윤석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장, 2024년 성실납세자 시민 대표 쌍용2동 이상
충북도교육청은 대입수학능력시험 이후 이뤄지는 대학별 고사 면접 지원에 집중한다.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4개의 중점학교를 두고 100여명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수시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격차 없는 진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은 양청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옥천고등학교 등 4개 장소에서 운영된다.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2대1로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충북청주FC가 시즌 최종전에서 11게임 무득점과 15게임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끝냈다.충북청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9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1대 0으로 승리했다.최종전에서 승리한 충북청주는 승점 31점으로 K리그2 14팀 중 12위로 올시즌을 마쳤다.이날 승리로 충북청주는 K리그2 연속 무득점 기록을 11게임에서 멈춰 세웠다.종전까지 K리그2 연속 무득점 기록은 부천FC1995, 충남아산FC, 부산, 이랜드 등이 보유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긴급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올해초 문을 연 함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청춘산삼짜장’이 3900원 짜리 산삼짜장에 이어 5000원 짜리 엄마 손맛 수제비를 내놨다.지역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한 청춘산삼짜장은 함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다. 함양읍 교산1길에 자리잡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2리 일원에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공사를 준공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2.21km, 폭 7~8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한 것으로,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했다.군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이 향상되어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tags :#평창군
교보증권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교보증권은 ▲지속가능성 ▲검증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공시 기준을 충실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가 통일부 후원사업으로 제작한 초등학생 맞춤형 참여형 연극 ‘#싸싸’가 전국 5개 권역 초등학교를 성공적으로 순회하며 미래 통일 세대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 ‘찾아가는 공연’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100여 명이 참여했다.‘잘파’가 바꾸는 통일미래 참여 연극 ‘#싸싸’는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인 잘파 세대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토론연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일방
김완근 제주시장은 27일 우도 천진항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이날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세심한 피해자 지원과 후속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피해자 지원과 관련 전담공무원들이 피해자 거주 지역 지자체와 직접 소통해 해당 지자체의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천진항 보행자 안전시설 강화와 도항선 하선 순서 조정 등 안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우도 내 차량 보험 미적용 문제, 차량 입도 제한 조치 강화 등 제
전홍선 기자 = 전남도가 올해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SNS 관련 국내 최고 ...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 IT 기술 분야에 관심있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청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금리는 7월 이후 4회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27일 금통위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통화위원 6명 중 3명은 3개월 후 금리를 연 2.5%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금융통화위원회 내부 의견은 엇갈렸다. 위원 6명 중 3명은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봤고, 나머지 3명은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금리 유지를 선호한
1시간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은 4차례 연속 동결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드는 등 불안정한 외환·금융시장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한은 금통위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의 위험도 지속되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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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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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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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A+등급 획득
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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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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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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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6일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 개관식을 열고, 통합형 생활체육시설과 보편적 가족복지 서비스를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여민회,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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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군민 안전 대응체계 강화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5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천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4개 기관과 보건의료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