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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중동 지역 타켓 물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Expand North Star by GITEX GLOBAL 2025’에 국내 기후 대응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과 함께 참가, 해외진출 모색을 강화했다.

‘Expand North Star’는 2016년부터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2024년 기준 100개국 7만여 명, 1,800개 스타...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 적극 이행의 결과로 공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은 정부 정책의 중점 사안 중 하나로 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초기 판로 확보, 신시장 창출을 통한 글로벌시장 선점 등을 목표로 국민에게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된다. 조달청은 매년 혁신제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혁신기업의 판로 증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저 강원 30% 등 7개 시‧도 전국 평균 밑돌아… 가장 높은 울산도 65.3%민홍철 의원 “하자보수 이행결과 등록률 제고 방안 조속히 마련돼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에 따른 실제 하자보수 인정 후 이행결과는 절반 수준으로, 국민 불편 해소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며, 최근 5년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 결과 하자로 인정된 6,462건 가운데 이행결과 등록은
민홍철 의원 “명절 집중형 오염 심각… 운전자 의식개선·정부 대책관리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총 4만 8,819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7t 규모로, 특히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연평균 9,764t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추세를 보면 전체 쓰레
부산 기장군이 최근 죽성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완료한 죽성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기장읍 죽성리 30-24번지 일원 275필지 총 6만 285.3㎡에 달한다.군은 지난달 25일 지적공부 작성에 이어 등기촉탁을 완료했으며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와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그간 죽성2지구는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입지가 뛰어나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한다.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9%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1월 표본을 기존 2,000호에서 2,300호로 확대하고 표본 재설계를 실시한 이후 가장 높다. 특히 대전은 7.84%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이처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소이 청년들에게 정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공익을 실천했다.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거제 계룡산유아숲체험원 내 울창한 편백숲 속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을 깨우는 계절 맞춤형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룡산유아숲체험원은 울창한 편백숲과 넓은 잔디광장을 품고 있는 도심 속 어린이 숲교실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계룡산 편백숲’이 인근에 있으며 2022년 조성 후 연간 1만명 이상의 거제지역의 아이들등이 방문하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최근 운영 중인 10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재료를 친구들과 협동하여 찾으며 소꿉놀이를 하는 ‘
메타코어글로벌은 SPC그룹 차세대 ERP 시스템에 SAP 전용 성능관리 솔루션 ‘아울렌즈’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구축은 SPC그룹이 추진한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기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복수의 SAP 서버에서 운영되는 전 계열사의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통합 성능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이에 따라 메타코어글로벌은 아울렌즈를 적용해 ▲멀티 서버 운영 환경의 복잡성 해
주요 금융그룹 회장단이 해외에서 'K-금융' 세일즈에 한창이다. 해마다 이맘 때면 열리는 국제 금융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하늘길에 나선 가운데 주요 금융그룹 회장이 어떤 성과를 낼 지 금융권 안팎의 눈과 귀가 쏠린 가운데, 취임 뒤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라는 현안을 해결하며 우리금융그룹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부터 '제주 석기 문화'라는 주제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 섬문화 조사 연구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제주도 전역에 걸쳐 ‘제주 출토 석제품 석질 및 도내 산지조사’를 실시했다.소장품 중 비교적 단단한 ‘날이 있는’ 석기 전량에 대한 암질, 제주도 내 현지 조사를 진행, 석기의 산지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추정했다.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산지 조사의 성과와 의의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과제를 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과 품격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의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를 국제 수준의 관광 명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으로, 10월13일부터 19일까지는 자진정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불법 건축물, 도로변 현수막 및 입간판, 무단 적치물 등으로, 계도 기
14일부터 저녁부터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흙탕물 섞인 수돗물이 나오는 '탁수' 현상이 발생해 8000여 가구 주민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15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에 따르면 고준호 의원과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은 이번 사태 직후인 14일 밤 주민들로부터 긴급 전화를 받고 운정1동 아파트단지 2곳을 긴급 방문했다.고준호·이진아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불편함과 피해 상황 등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 부서에 긴급 대응을 요청했다.피해 발생 이튿날인 15일 오전
비상계엄 관련 내란 행위 '공범'으로 지목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썰물이 시작되면, 대이작도 앞바다에 또 하나의 섬이 솟아납니다.작을 때는 천 평, 클 때는 무려 75만 평. 때로는 대이작도보다 더 큰, 거대한 모래섬 ‘풀등’입니다.풀등은 하루 두 번, 단 3~4시간 동안만 세상에 드러납니다. 바닷물이 빚은 예술품이자, 수천 년 간 지켜온 생태의 기
울산항만공사가 직원 인사기록카드에 ‘보증인’과 ‘보증보험’ 관련 항목을 두고 있는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UPA는 오래된 양식이 남아 있었을 뿐 실제 해당 정보를 요구하거나 보유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15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하기관 인사기록카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수부 산하 UPA가 직원 인사기록카드에 보증인 및 보증보험 관련 항목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직원의 역량과 무관한 개인 정보를 기입하도록 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와 차별의 빌미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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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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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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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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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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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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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현장실습 확대 운영…"도교육청에 책임 묻겠다"
전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간을 기존 4주에서 최대 12주로 확대한 것을 두고 지역 교육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은 15일, "학생 안전과 학습권을 위협하는 이번 현장실습 확대 운영에 대해 도교육청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현장실습 운영지침'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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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유보' 발언 후폭풍… 12차 전기본 향배 주목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필요성이 없거나 신청하는 곳이 없으면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히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새로 출범한 기후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정부의 원전정책이 향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4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11차 전기본은 존중하지만 12차 전기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력 수요와 산업 구조, 지역 수용성 등을 종합 검토하겠다"며 "필요성이 없다면 추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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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풍경으로 돌아본 추억의 인천
그때 그 시절, 인천의 풍경이 AI로 다시 살아났습니다.표를 사기 위해 몰려든 귀향길의 사람들, 헐떡고개와 광장의 기억, 아이들의 놀이와 오락실 풍경, 월미도의 문화의 거리, 연안부두의 기다림까지.총 17개의 장면을 AI로 복원해 영상으로 담았습니다.사라진 골목과 광장, 추억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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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빚어낸 섬, 대이작도 풀등의 기적
썰물이 시작되면, 대이작도 앞바다에 또 하나의 섬이 솟아납니다.작을 때는 천 평, 클 때는 무려 75만 평. 때로는 대이작도보다 더 큰, 거대한 모래섬 ‘풀등’입니다.풀등은 하루 두 번, 단 3~4시간 동안만 세상에 드러납니다. 바닷물이 빚은 예술품이자, 수천 년 간 지켜온 생태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