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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초·광진·중랑구 학대 피해아동 지원… 희망지원금 1600만원 전달

호반그룹이 학대 피해를 입은 아이들의 회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강화한다.

호반그룹은 지난 16일 서초구청에서 지역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을 돕기 위한 희망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중랑구와 광진구에도 각각 500만원씩을 전달해 총 160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했다.

희망지원금은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의 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009년 발족한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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