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청년 창업이 만난 ‘금호장’이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지역상생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금호장’이 개장 3주 만에 누적 매출 1600만 원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금호장은 지난 4일 문을 열었으며, 오는 7월 13일까지 금호전통시장과 어울림카페 와이너리 두 곳에서 운영된다. 청년 창업기업과 지역 로컬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로컬푸드, 생활소품, 반려동물 용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