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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소재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지역 업소의 동종 품목보다 5~10% 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친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서귀포시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제주특별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4일 서귀포시 2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경험이 없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특별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종우 시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새로운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직원 여러분들이 같이 고민하는 만큼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우대해 숙련기술 발전 및 전승에 기여하도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4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명장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선정대상 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 및 직종과 동일하게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명장 선정은 직종별 외부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5월 공연에의 초대장을 띄웠다.24일 시에 따르면 5월 4일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시작으로 5월 12일 오후 5시에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 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5월 15일 오후 5시에는 ‘2024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의 낭독으로 진
서귀포시는 안경구입비를 2,75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어르신 390여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7만원 범위 내 실구입비를 지원하며 3년마다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시행일인 2024년 4월 22일 이후 구입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의 안경 구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 새마을회 교육장에서 도민 참여를 통한 노인 이용시설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활동 방법및 노인 인권소양 교육을 받은 인권지킴이 30명은 5월부터 15개 주·야간보호시설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한다.이날 발대식에는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해 김창기 제주도 새마을회장, 홍경애 제주도 부녀회장, 이성덕 제주도 재가노인복지협회장, 주·야간보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귀포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장애인식개선 현장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보조기기대여센터가 교육을 주관하여 인권 감수성 코스와 장애인 보조기기 사용환경을 이해하는 코스인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편과 편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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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셀프드라이빙 기술은 현재까지 수백건의 충돌 및 사망 사고와 관련돼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지난 25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총 956건의 충돌 사고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테슬라 차량이 도로에서 차량 및 장애물과 충돌한 사고는 총 211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다쳤다. 다른 차량이 테슬라 차량과 충돌한 사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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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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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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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전시기획사 고운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에서 '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를 주제로 올해 주목하고자 하는 7명의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문화적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예술적 환경을 남기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전시 참여 작가 7인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이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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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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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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