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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농구 앞에 둔 가스공사, DB에 패하며 3연패 수렁

13시간전
봄 농구를 목전에 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가스공사는 2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74대79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가스공사는 벨란겔이 23점으로 분전하는 등 DB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가스공사는 1쿼터 초반 DB 정효근에게 3점슛, 오마리 스펠맨에게 덩크 슛을 내주면서 DB에게 리드를 내줬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리드를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김준일과 벨란겔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15대19로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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