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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학물질 감독 일부 이양 방향] 대형 시설은 정부·소규모는 지자체로 이원화

3개월전
경기도가 '화성시 리튬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학물질관리 시설 감독 권한을 일부 이양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조만간 건의한다.

도는 경기남부지역에 합동방재센터 추가 설치도 요구할 방침이다.

최근 인천일보 단독 보도 이후 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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