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가 선정됐다.동두천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 1,335명이 참여했으며, 복수선택 방식으로 응답자 수는 3,367명으로 집계됐다.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뉴스가 21.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영통구청장 주재로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영통구 12개 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분석 및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하였다.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남은 기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
제23회 서산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가 지난 11월 2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관내 특수학급 학생 및 장애인가정 자녀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서산
화성특례시가 학생 정책제안을 행정의 개방성으로 수용하고 반영한 흡연부스 설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11월 28일 동탄 남광장에서 ‘동탄 남·북광장 흡연부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탄 남·북광장은 법정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유동인구가 많아 흡연행위로 인한 비흡연자의 간접피해와 인근 상가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간접흡연 피해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반송고등학교 학생들은 동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흡연부스 설치 서명운동을 펼친 끝에 광장 내 흡연부스 설치를 제안하였다.이에 화성특례시는 학생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광주·전남·전북에 거주 중인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KDN IT WE로’의 2025년 사업을 성료했다.한전KDN이 시행하고 있는 ‘KDN IT WE로’는 자립준비청소년의 IT교육 역량을 WE로 올리고 마음을 WE로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자립준비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세 번째 시즌을 맞는 올해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기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보호아동을 포함하여 가정위탁, 학대 피해 쉼터
종근당이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수면무호흡증 디지털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의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 현장에 디지털 기반 조기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수면무호흡증과 고위험 만성질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 전략적 제휴다. 양사는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앱노트랙을 공급할 계획이다.앱노트랙은 스마트폰으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해 수면무호흡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작년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응시 과목에서 정답을 모두 맞힌 전체 만점자는 5명으로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특히 영어와 국어 영역은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수험생들의 입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4일 공개했다.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영어다.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11%(1만
국산 농기계 기술이 일본 중심의 시장구조를 흔들고 있다. 특히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측조시비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이앙기와 시비기의 분업화 구조가 농업기계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앙과 동시 비료 살포…정밀 시비 핵심 기술농업 생산의 근간인 이앙기는 국내 농가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이앙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정확하게 투입하는 장비가 ‘측조시비기’이며, 이 장비는 비료의 활용 효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측조시비기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울산동구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 지역 가족 17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이용가정뿐 아니라 7~9세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가 열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화정동 가족센터 3층에 자리하며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돌봄품앗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돌봄공간이다. 1호점은 남목 서부경로당 2층에 위치해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돌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역균형성장 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교부세 확대 방안」국회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부남 의원, 이성권 의원, 박정현 의원, 이광희 의원 등과 공동 개최되었으며,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전 세계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면서 글로벌 부호 지도에도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스위스 UBS는 4일 ‘2025 억만장자 리포트’를 통해 올해 4월 기준 억만장자 규모가 얼마나 불어났는지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자산 10억달러 이상을 보유한 개인이 2919명에 이르렀다고 집계했다. 1년 사이 8.8%나 늘어난 수치다.이들이 보유한 총자산은 15조8000억달러로 파악됐다. 전년 대비 13%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강세가 자산 가치 전반을 끌어올린 결과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한옥의 미래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5 한옥문화박람회’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옥의 미래, 지속가능한 공간’을 주제로 전통 건축의 정체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한다.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4일 14시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 종사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 후원에 참여한 민간 기업·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경주시 청소년교류단이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나라시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197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주와 나라가 55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교류단은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