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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공회의소, 중국 허베이성과 경제교류 간담회 개최

7개월전
경북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재호 회장을 비롯해 곽쌍리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구미와 허베이성의 산업 현황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향...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가 지난 10일 11호관 앞마당에서 제1회 ‘KLFF’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험적 창작 역량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KLFF는 기획, 준비, 운영의 전 과정을 학부 학생
안동시가 인도네시아 할랄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며 첫 성과를 거뒀다.안동시와 안동농축산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3Mart에서 진행한 ‘안동 농식품 판촉전’에서 총 16만5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능력 중심의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
봉화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원준석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상운면 3가구를 포함한 총 5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미래농업의 해법이 경북 영천에서 구현됐다.영천시는 지난 12일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국내 아열대 농업 연구·교육의 중심지로 도약을 선언했다.영천의 아열대 스마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전 통일교로 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쌓였다.[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
김재욱 기자 =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17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봉화군수...
15시간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성탄절 특별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석방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김씨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형기의 3분의 1을 채운 수형자는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오르지만, 김씨는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는 성탄절을 비롯해 3·1절,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을 앞두고 특별 가석방 심사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성탄절 특사를 통해 오는 24일
16시간전
관세청은 17알 2025년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9명과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심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신규특허 심의 결과 ㈜동화면세점과 ㈜명동듀티프리가 특허 승인을 받았다.통화면세점은 1000점 만점에 752.33점, 명동듀티프리는 1000점 만점에 696.50점을 각각 받았다.
서울 송파구 재건축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안을 확정 짓고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65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와 호텔급 커뮤니티, 상가와의 통합 재건축 합의까지 이뤄내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 승인 안건을 가결했다. 총회에는 조합원 3,634명이 참여해 찬성 3,252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이번 의결에 따라 1978년 준공된 3,930가구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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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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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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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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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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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설 대응 2단계 발령
인력 8,099명·제설장비 1,256대를 투입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서울 전역에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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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마경찰, 내년 올레길·관광지 순찰 확대
제주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는 올 한 해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내실을 다진 데 이어, 내년에는 순찰 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기마경찰대는 올해 말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퇴역한 말의 관리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명예기마대원과 함께 합동훈련과 현장 활동을 212회 실시했다.최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연구·개발한 승용마 2마리를 무상으로 받았다. 이 말들은 적응 훈련을 거쳐 내년부터 순찰과 홍보 활동에 투입된다.내년에는 올레길, 숲길, 주요 관광지 등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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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찻오름, 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지정 '속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을 자체적인 첫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 규모의 화구호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산림청 소유 국유지로 도 산림녹지과가 관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자연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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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의 모습은 곧 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제주시 도시건축 행정’으로 도시 전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행정 부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도로와 주거, 건축 등 수돗물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영역을 책임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도시건설국은 ‘도시의 모습은 곧 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인식 아래,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도로 개설과 정비 등 기반시설 확장은 시민 편의 증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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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서귀포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공동모금회에 기탁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7일 서귀포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신세계사이먼 제주점 정상기 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은 지난 2021년 10월 개점 이후 제주발전기금 기부, 지역 연계 산학협력, 관내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