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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년, 인천이 가야할 길] (상) 정책 단절은 그만, 핵심 공약은 시작

3개월전
민선 8기 유정복호가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민선 8기 전반기는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는 평가와 함께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했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앞서 인천일보는 '민선 8기 2년, 인천이 걸어온 길'을 통해 지난 2년을 되돌아 봤다.

이번에는 민선 8기 하반기 유정복호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두 차례 걸쳐 짚어 본다.

인천시 행정은 단절의 연속이었다.

정책의 일관성은 시민들에게 행정을 신뢰케 하는 원동력이다.

그러나 정책과 행정을 결정하는 최종 결정권자는 4년마다 투표로 뽑힌다.

인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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