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정국 등으로 얼룩졌던 2025년 한 해도 다 저물어가고 있다.다음 주면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아 온다.연말이 다가오니 여기 저기서 송년회 알림 문자가 휴대전화에 울리고 있다.바야흐로 송년회의 시즌이다.요즘 직장인들의 휴대전화 일정표에는 직장,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회 및 반창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 동호회, 가입 단체의 송년회와 내년 신년회 일정이 빼곡히 메모돼 있을 것이다.한 해의 마지막 무렵, 그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서로 나누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여 갖는 모임이라는 뜻의 송년회.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