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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홈서 대구와 1-1 무승부...‘다이렉트 강등’ 위기 벗어나지 못했다

제주SK FC가 대구FC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제주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와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제주가 먼저 선취골을 얻었다.

전반 28분 제주 김륜성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파포스트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리 조나탄이 몸을 날려 다이빙헤더로 마무리했다.

대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대구는 후반 23분 지오바니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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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 심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40억8670만원을 삭감했다. 각 상임위는 지난 28일 마무리된 계수조정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5783억원보다 2092억원이 많은 7조787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제주도는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건설경기 부양,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토지 보상 및 공사, 중·장기 재정투자사업 추진 등 적극 재정을 위해 내년에 한도액을 초과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도 발행했다.따라서 제주도의회 상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서귀포시는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가운데 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27일 기준으로 노지감귤 출하량은 올해 생산 예상량 39만5000t 중 11만2276t이 출하돼 28.4%의 출하율을 보이고 있다.연평균 가격은 5㎏당 1만2172원으로 전년 보다 11% 높고, 평년보다 35%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특히, 11월 들어서는 가격이 5㎏에 1만3189원으로 10월 대비 30% 높고, 9월(1만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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