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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주도와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 공동 개최

경기도가 제주도와 지난 6~7일 이틀간 고양 소노캄과 김포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에서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09년 3월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 및 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제주도와 매년 번갈아가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업무 담당자와 남북교류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 및 통일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김희수 진도군수가 31일 2025년 진도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김 군수는 2025년을 ‘화합하는 군민, 미래로 비상하는 진도’라는 기치 아래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했다.특히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한 신소득 재배단지 육성과 친환경 농업 지원, 수산 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등 지역 농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또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출산과 양육 지원으로 지방 소멸 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하나금융은 31일 “함 회장의 주식 매입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게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주식 매입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하나금융지주의 주요 경영진도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강성묵 부회장 1200주, 이승열 부회장 1000주, 박종무 부사장 500주, 김미숙 부사장 500주, 강재신 상무 500주, 박근훈 상무 400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31일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45일 간 이어질 국정조사의 첫발을 뗐다. 특위 활동 기한은 이날부터 내년 2월13일까지다.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이 관련 기관 보고 와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하게 된다.
○···동·서양 가릴 것 없이 가장 혐오하는 파충류가 뱀이다. 12지 띠동물 중 호랑이, 말, 용은 대개들 좋아한다. 그러나 뱀은 쥐, 원숭이와 더불어 인기가 없는 편이다. 서구인은 뱀에게 ‘원죄’라는 자괴마저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자연신이나 조상신으로 받드는 양가적 존재가 뱀이다. 눈에 보이는 인간과 눈으로 볼 수 없는 신 사이를 잇는 길쭉한 생명체가 뱀이라며 ‘신의 사자’로 대우하기도 한다. 허물을 벗으면서 성장하고, 땅 아래와 위를 오가는 생태에서 모종의 신성을 느끼는 셈이다. 뱀이 상징하는 것은 많다. 민속학은
서울드래곤시티가 1층 메인 로비에 드라코 굿즈샵 'd#'을 오픈했다.'d#'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인 드라코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와 PB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으로, Dragon∙Drako∙Dodo 등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단어의 앞글자 'D'와 상점을 의미하는 'shop'을 문자로 표현했다. 'd#'에는 드라코 굿즈를 포함해 볼펜∙파우치∙머그컵∙인형∙텀블러 등 총 12종의 드라코 굿즈를 판매하며, 서울드래곤시티 PB 상품으로 타월 세트와 어메니티 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캐리어와 백팩 등 총 6종의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임원과 회원들은 전남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군장학재단에 2028년까지 5년간 장학기금 5억 원 기탁을 약정하고 1억 원을 전달했다.237개 농가 45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은 장학기금 외에도 지난 7월 비금면 작목반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작목반에서 1억8000만 원의 장학금 약정 기탁을 비롯해 일시 장학금으로 총 7958만 원을 내놨다.박영철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 소득사업의 하나로 설립한 조합이 군의 협조와 조합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소득 창출을 일궈내고 장학
1990년대 초,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밤 9시쯤 자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수화기를 들고 “여보세요?”를 반복해도 상대는 말이 없다. 잘못 걸려 온 전화인가 싶어 “끊겠습니다”고 하자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도 됩니까?” “네? 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혼녀여도 됩니까?” 순간 상황이 파악됐다. 이혼한 여성이 상담전화를 한 것이다.“물론입니다.”“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이혼녀는 자격이 없을까 봐요.”“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뵙고 설명해 드릴게요.”다음날
이해민 의원은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공항시설법」, 「항공안전법」, 「항공철도사고조사법」 일부개정법률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항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항공 사고의 조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서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항공기 착륙 유도장치인 로컬라이저를 지지하는 설치물로, 항공기의 충돌로 피해를 키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국토부 지침에 따르면 공항 내 설치물은 충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고용 등 경제상황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계층 고용 안정 위해 최선기획재정부 1차관과 고용노동부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하여 ➊ 고용동향, ➋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채용 추진계획, ➌ 고용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기재부 1차관은 “고용률이 상승하고, 취업자수 증가폭도 확대”되었으나, “건설업ㆍ제조업 고용 감소와 청년ㆍ소상공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도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하였다. 이에 “경제금융상황점검 TF, 일자리전담반 등을 통해 고용을 비롯한 경제상황을 면
CES 2025 Unveiled가 1월 3~4일 양일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와 투자자,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혁신기술을 미리 선보이는 주요 이벤트다. 여기에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섬재가 '신제품 CHALK'로 참여를 확정하며, ‘AI 학습 솔루션’이라는 단어가 CES의 대표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섬재는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학습 습관, 목표, 취향 등을 Ontology 데이터로 구조화한 뒤, 이를 OntolOS로 실시간 분석해 맞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초·중·고등학교를 국제 초·중·고등학교로 전환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할 계획이다.안상중 위원장은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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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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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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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자 이 길을" 조선소 하청 노동자 손잡아 준 이들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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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박종필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시청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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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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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6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을 경찰에 일임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왔다"며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법원에 체포영장 재청구 형태로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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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 디딤씨앗통장의 신청 자격은 만 18세 미만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 해당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도 디딤씨앗통장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차상위계층에는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계층 확인, 한부모가족이 포함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국가에서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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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오는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토양환경 보전 및 지력·유지증진을 통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 말토양에 토양개량제를 ‘3년에 한 번’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무상으로 공급되며 공동살포 시 공동살포 비용이 일부 지원된다.  공급물량은 농촌진흥청 토양검정결과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신청은 지역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며 관련 서류를 갖춰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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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인층에서 발생률이 높고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제천시민으로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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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립도서관에서 박지향 작가의 ‘길 위에서’를 주제로 ‘갤러리더맵시 제48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박지향 작가의 회화작품 20여 점을 2월 28일까지 전시한다. 박지향 작가는 대한민국 환경수채화대전, 대한민국 수채화전람회, 한․중․일 국제교류전, 충북수채화협회전, 충북청년작가전, 충북미술협회전, 제천미술협회전 등 다수 참가했다. 박상천 관장은 “갤러리더맵시는 제천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폭넓게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