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하남, 유축기 대여 서비스 운영

하남시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유 수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직장 복귀나 젖몸살, 수유의 어려움 등으로 많은 산모가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모들이 모유 수유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축기를 사용하면 산모는 수유 일정...
지난 3월 21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본부에서 두번의 암투병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희망전도사 인기가수 이사벨라를 전격 홍보대사에 위촉했다.이날 오전11시30분부터 재단본점에서 진행된 가수 이사벨라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을 비롯해 홍성만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최근영 사무처장, 안영준 경영사업본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되었다.특히, 가수 이사벨라는 직장암과 폐암, 두번의 암 투병에서 불굴의 투지로 인간 승리한 스토리텔링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기업 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한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기업 애로 해소, 인·허가 신속 처리, 규제 개선 실적·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시는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맞춤형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제조업종 중소기업 등의 고용 유지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60여 개사 2만2000여 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시는 부산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이행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우리나라 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은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출생아 수는 미세하나마 9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해 23만 8300명으로 2023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대에서 증가, 20~40초반에서는 감소되었다. 또 다른 문제는 65세 인구가 20%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인구 고령화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많은 국가에서 저 출산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경제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층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시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일반 시민 등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시청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설명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사업 영상 시청,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 체크, 용역사의 세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의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검단 의료용지 매각부터 수도권매립지 종료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인천시 행정의 방향성과 책임성에 대해 따져 물었다.김명주 의원은 특히 검단신도시 관련 의제들을 중심으로 의료복합용지 매각 문제, 검단연장선 교통 대책,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항발 KTX 재개통 등의 사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주민을 배제한 일방통행식 행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그는 최근 논란이 된
19시간전
경남도는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봄철은 야생멧돼지 번식기로 개체수
21시간전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대형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을 밝혔다.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창원시설공단 진동종합복지관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학대피해아동·아동 가정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6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업무 조율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아동인권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에게 스포츠 시설 체험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
박완수 지사가 27일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표하며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전문조합관리인’
4월 호주와의 원정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4월 호주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1차전은 4월 4일 오후 6시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2차전은 4월 7일 오후 6시 30분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작년 10월 부임 후 모든 소집에서 새 얼굴 발탁에 적극적이었던 신상우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핑크레이디스컵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일부 선수에만 변화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옛 승주군청 부지 매입…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활용
전남 순천시는 옛 승주군청 부지 매입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로서의 친환경 이미지와 천혜의 농업생명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및 발효센터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0억 원을 투입, 바이오지식산업센터와 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산불' 영양·의성서 사망자 각 1명씩 늘어… 총 26명 숨져
경북 북동부를 삼킨 대형 산불로 인핸 사망자가 2명 더 늘었다.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성군 단촌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경찰과 산림당국은 그가 단촌면 일대에 불길이 거셌던 지난 25일쯤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또 지난 28일 오후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주민인 60대 남성 B씨도 병원에서 숨졌다. B씨 역시 의성에서 발화해 영양까지 확산한 산불로 인해 지난 25일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이어오다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같
Generic placeholder image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판교돈’,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판교돈’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기존 삼겹살 전문점과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내세운 판교돈은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는 전략을 바탕으로 외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판교돈은 돼지고기의 다양한 특수부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년간 연구한 ‘원팩 레시피’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형 평수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안 입법 예고
경기도의회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우수한 유학생을 경기지역에 유치하겠다는 게 골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원 ‘대북 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 항소 기각…"국민 생명권 부족하게 고려"
정의당 파주시당 등이 납북자가족모임, 탈북자 단체를 상대로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의당 측은 내부 검토를 거쳐 재항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반면 납북자가족모임은 다음달 파주시 접경지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